길을 몰라서 제가 자주 가르쳐줌.... 심지어 아침에 신촌에서 갈아타야한다고해서 알았수 했는데 그랜드마트 못가서 농협 좀 더 들어간.. 그 사이 즘에 7분전 도착하더니 정차함. 머 일부러 그러겠지했는데 1분전에도 출발 안하길래 안가시냐? 하니 가서 주차할곳이 앖어서 드립.. 아니 1분전인데 우리 환승해야하는데..? 네네 하더니 10미터감. 아니 더 안가심? 여기 아니에여 하면서 또 5미타정도.. 아니 쭉 가서 우회전. 아 거기까지 가여? 하고 우회전 하더니 여기에여? 아니 저기 롯데리아까지~여. ㅡ.ㅡ 결국 늦게 도착해서 환승. 전엔 공덕에서 탈려고 기다리는데 길건너에서 지나가는게 보임. 뭐 유턴할려나...? 기다리다.. 응? 길건너 유턴을 어디서해? 전화하니 예약했나? 당빠. 시간 맞춰 왔냐? 10 분전 도착. 나혼자냐? 옆에 아저씨 더 있음 길 건너에서 지나가는걸 내가 봤는디? 그러고 몇분뒤 왔음
휘팍 버스 진짜 이상한것같아여... 차 앞에 독산행이라고 떡하니 써져있는데 중간에 세워주더니 독산은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