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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턴은 하체스티어링이 필요합니다.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에서는 하체로테이션으로 감아야 빠르고 짧게 감을 수 있습니다.
카빙에서는 좀더 복잡한데, 전향각과 덕스탠스가 매커니즘이 약간 다르고, 일단은 린아웃에 대한이해가 필수입니다.
카빙에서 숏턴을 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크게 구분하자면
1. 프레스를 조절한다.
2. 엣지각을 많이 준다.
이중 프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은 흔히들 밴딩턴이라고 하는 다운 언웨이팅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모글을 탈 때도 이 방법이 유용하죠.
두번째로 엣지각을 많이 주는 방법은 엣지를 바짝 세워서 의도적으로 카빙의 턴반경을 조절하는 겁니다.
문제는 엣지각을 세우는건 기울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숏턴을 하려면 린아웃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덕스탠스에서는 토턴에서는 허리를 많이 펴서 하게되고, 힐턴에서는 허리를 숙여 데크에 상체를 바짝 붙이는 방법으로 하고
전향각에서는 보통 어깨를 이용해서 하체는 설면에 붙고 상체는 설면에서 떨어지는 느낌으로 합니다.
린아웃은 말로 설명드리기 어려우니 영상을 찾아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소리조각)
데크를 바꾸지 않는다면
데크날을 더 세워야죠...
안터진다는 전재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