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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년 8월 23일 철수와영희는 오늘 스노우 보드를 타기로 하고 각자의 방에서 VRP 로 접속하여 PLAY VR SECTON 23 에 접속
했습니다.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VR CASE T-8000 은 온도센서 강화로 강풍모드체험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간 60년전 사람들이 직접 데크를 들고 3시간 넘게 이동하여 보드를 탔다고 전해지는 휘닉스파크라는 곳에서는
인적이 하나도 없었고 잡초만 가득한 언덕이 한때 이곳이 슬로프 였다는걸 말해주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인터뷰>
강호성 할아버지(93세) : 그땐.....시즌권 이란게 있었지....그걸 사람이 일일이 확인했던 게야...지금 생각하면 참 우습지...
하긴,...지하철 이라는 이동수단도 일일이 카드를 대고 타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말이야..
지금처럼 ,,,모두 자율주행 드론이 있을거란 생각은 그땐 못했지...
겨울이 없어진지도..벌써 30년째군.....
잘읽었습니다. 35세 강호성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