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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나 일요일쯤 학동에 부츠를 한번 신어보러 가려합니다.
대강 후보군이
써리투 팀투나 프라임
탈론, 인사노
이정도인대
제가 270~275신는대 사이즈가 남아있는곳이 있으려나요..
이번시즌 지르지 않더라도 다음시즌 지를꺼 생각해서 미리 한번 신어보러 가는건대
너무 시즌 끝물이라 걱정됩니다.
ps. 괜찮은 부츠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지금 신는 부츠가 이쁜거말고는 불만족이라(15/16슈퍼스타) 라이딩90에 한방트릭정도 할예정입니다.
가격에선 써리투가 가장 저렴하면서 괜찮겠네요.
팀투와 프라임의 하드함 차이는 좀 큽니다. 발은 가장 최근 시즌으로 갈수록 편해 지는데
써리투 부츠 특징이 발등 길이가 다른 브랜드 부츠 보다 약간 짧습니다. 이때문에 발이 앞뒤로
긴 분들은 약간 타이트 하거나 좀 불편 할수 있어요. 이너가 잘 늘어나는 편 이니 초반만 잘 넘기고
나면 발에도 잘 맞고 열성형도 가능하니 역시 신어 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팀투,프라임도 타 부츠에 비해서 외피는 큰편 입니다. 말라보다는 작지만요.
프리한 라이딩 이라면 팀투, 풀카빙만 선호 한다면 프라임 그리고 위에 적은 탈론,인사노 입니다.
탈론은 보아방식 이니 신고 벗고 할때 편하고 예전부터 내려오는 발등 압박 만 없다면 괜찮습니다.
발등 높이가 좀 낮아서 발등 높은분들은 꽤나 신경쓰입니다. 발등쪽 외피도 좀 하드하게 되어 있어
일부러 늘려 보러 해도 쉽지 않고요.
인사노역시 보아 입니다만 인사노만의 슬라임 텅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 주고 발만 잘 조여 주면
하드함도 훌륭합니다. 다만 일부 외피의 내구성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조금 있습니다.
발만큼은 꽉 조여도 참 편합니다.
한곳에 원하시는 모델 사이즈가 전부 없을거 같은데요^^; 이리 저리 돌아다니시는 방법뿐이..
인터넷에서 매장사이즈 검색해보고 그매장들만 돌아다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