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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는 아니구 그냥 남자친구랑 근교로 캠핑다니는 거 재밌어서
지난 여름부터 가을까지 저가형 텐트 하나 사서 주말마다 다녔었거든요.
기온도 오르고 하는거보니 보드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벼르던 거실형 텐트를 구입했네요...(역시 저가형이지만..)
어차피 날씨 풀려야해서 4월부터나 다니겠지만ㅠㅠㅠㅠ 아 이렇게 겨울이 가다니.. 너무 슬프네요.
2017.02.17 11:56:01 *.34.166.19
헉 비주얼이......
아버지가 마당에서 키우는 ... 아 아닙니다 ...
뭐 맛은 기가막히겠죠?
2017.02.17 11:57:30 *.107.180.223
전날에 먹던 삼겹살+묵은지 넣고 볶은거라 맛은 기가 막힙니다ㅋㅋㅋ
2017.02.17 11:56:50 *.39.138.169
2017.02.17 11:58:23 *.107.180.223
저도 저가형이긴하지만 2동이네요.. 의자도 4개.... 다니는 인원은 2명인데
친구들 꼬셔서 같이 다니려고 의자 몇개 더 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왠지 이게 끝이 아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ㅠㅠ
2017.02.17 11:56:52 *.232.28.252
악천후 극한상황 아니라면
저가형이나 고가형이나
설치하기 쉬운게 장땡이죠
2017.02.17 11:59:42 *.107.180.223
저가형이긴 하지만 내수압이 높아서 그런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끄덕없더라구요.
장박 가는 경우도 없고ㅎㅎ 근데 바람이 부니 4인용 텐트라 그런가 바람에 날아갈거 같아서ㅠㅠㅠㅠ
더 튼튼해보이는 거실형으로 다시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2017.02.17 11:57:45 *.7.231.35
저는 돌고 돌아서.....
간단한 팝업텐트1개, 치고 걷기 편한 헥사타프1개, 여차하면 그냥 차박....
장박 아니면 이 이상 편한거 없더라구요....ㅎㅎ
2017.02.17 12:01:22 *.107.180.223
맞아요!! 저도 장박 가는 일은 없고 1박 2일 가는게 전부라서ㅎㅎㅎ 거창하게 준비 안하고 다녀요.
겨울엔 어차피 보드타러 다니느라 동계캠핑 갈 일은 없으니까...
2017.02.17 11:59:08 *.205.94.114
지나가면 다시 오기 마련이죠
세어볼까요.. 앞으로.. 그러니까.. 음..^^;;
밥 꼬실꺼 같네요~ 라면 끓여서 후루룹 촵촵!!
2017.02.17 12:02:19 *.107.180.223
지나가는 건 상관없는데 겨울이 점점 짧아지는거 같아요..ㅠㅠ올해 춥고 길다던 겨울은 어디로 가버린건지...흑흑
야외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지요 정말!!
2017.02.17 12:06:07 *.205.94.114
오늘 잠깐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우리나라 겨울이 만약 일년중 반이라면
우리가 겨울을 이렇게 즐길수 있을지..
아쉬운건 어쩔수 없지만 그만큼 그 시간이 애틋하고 소중해지는거겠죠^^
왜 있잖아요.. 어릴적 중국집자식이 부러웠을.. 근데 막상 그 애는 아니었잖아요 ㅎㅎ
2017.02.17 11:59:25 *.62.188.180
2017.02.17 12:00:18 *.107.180.223
2017.02.17 12:00:11 *.249.151.34
남자친구랑
....남자분 아니셨어요??
2017.02.17 17:54:00 *.128.148.83
여자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2.21 09:21:28 *.107.180.223
female 입니다....ㅋㅋㅋㅋ
2017.02.17 12:02:52 *.7.47.6
2017.02.17 12:05:31 *.223.11.180
2017.02.21 09:22:33 *.107.180.223
다행히 가난한 직장인이라 분수에(?) 맞는 수준으로 지르고 있답니다ㅠㅠ
2017.02.17 12:10:00 *.222.49.188
아 맛잇겠어요.........................
2017.02.21 09:21:56 *.107.180.223
저 고기맛을 못잊어 나중에 이사할때는 옥상있는 집으로 가려구요...
2017.02.17 12:33:20 *.7.47.83
2017.02.17 12:35:06 *.72.85.190
전실형을 쓰신다면 이제 난로를 영입하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전 4월캠까지는 난로 사용합니다
2017.02.21 09:20:55 *.107.180.223
겨울 시작 전에 난로 알아봤었는데 그게 따뜻할까 싶어서 안샀네요. 어차피 동계는 안다닐거니까 하면서...
4월 초까지는 추우니 장만하는게 좋을까요?ㅠㅠ
2017.02.22 13:01:23 *.72.85.190
동계용 침낭이 아무리 좋아봐야 난로를 틀어놓는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4월캠이라도 저녁무렵부터는 싸늘합니다. 현재 사용하시는 전실형 텐트가 어떤건지를 몰라서 정확이 답을 드리긴 어려우나
코베아 퀀텀골드 기준으로 테서 460 이나 파세코 25s로 중불로 놓고 저녁에 판팔입고 술한잔마시면서 놀수 있습니다.
2017.02.17 12:47:34 *.117.140.217
"텐트" 라는 단어만 보고........ " 난 썩었어 ㅠㅜ "
2017.02.17 14:20:57 *.198.244.248
썩은 남자다잉~~~ ㅋㅋㅋ
2017.02.21 09:20:07 *.107.180.223
이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ㅋ
2017.02.17 12:51:49 *.147.35.29
장비가 살살 늘어나면서 차를 suv로 바꾸게되고... 트레일러를 알아보게 될꺼에요
2017.02.21 09:19:49 *.107.180.223
안그래도 코란도 스포츠 보고있.....어요......
2017.02.17 13:25:23 *.36.144.230
2017.02.21 09:19:21 *.107.180.223
크 좋네요. 안그래도 키친테이블 하나 사야하는데...
2017.02.17 13:25:28 *.34.48.254
캠핑까지 할 엄두가 안나네요...보드만타도 힘든데 ㅠㅠ
2017.02.21 09:18:54 *.107.180.223
겨울엔 안하구 봄, 가을 딱 이때만 해요ㅎㅎㅎ 여름엔 또 스노쿨 하러다녀야해서...
2017.02.17 14:10:34 *.98.128.120
두분이서 드시기에 양이 ㄷㄷㄷㄷㄷㄷㄷ
2017.02.21 09:18:29 *.107.180.223
남자친구가 워낙 대식가라ㅜㅜㅜㅜㅜㅜ
2017.02.17 14:29:54 *.18.80.64
튜닝의 끝은 순정이고,
캠핑의 끝은 돗자리 랍니다.
저는 아직 텐트6개, 타프2개, 체어 12개, 화로대 2개 정도밖에 안갖고 다니니 끝까지 가려면 멀은거 같네요.
2017.02.21 09:18:16 *.107.180.223
우와 여럿이서 왁자지껄 다니면 좋을 거 같아요ㅎㅎㅎㅎㅎ
2017.02.17 15:15:34 *.62.219.252
2017.02.21 09:17:49 *.107.180.223
지난 가을 막 캠핑 갔을 때 옆집에서 루프탑 가져오셨는데 애기들 노는사이 착착 조립하는거보니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직 가난한 직장인이라 실행에 옮길 순 없지만 아마도 언젠가는......
2017.02.17 16:21:33 *.173.86.199
캠핑은 미니멀로 다니는게 좋은 것 같아요^^
2017.02.21 09:16:54 *.107.180.223
맞아요. 저처럼 1박 2일 다니면 짐이 적은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ㅠㅠ
2017.02.17 19:22:56 *.118.79.124
2017.02.21 09:16:13 *.107.180.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떻게 2인용 짐이 이만큼인가요!!!!
2017.02.18 13:36:54 *.62.67.160
2017.02.21 09:16:29 *.107.180.223
추울땐 집밖에 안나가는 집순이라....ㅜㅜㅜㅜㅜ
헉 비주얼이......
아버지가 마당에서 키우는 ... 아 아닙니다 ...
뭐 맛은 기가막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