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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2월 15일 루스츠 3박, 2월 15일~ 2월 18일니세코 3박 하고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규모 및 슬로프 전체적으로 니세코 승리입니다. 루스츠도 상당히 좋지만 니세코의 규모가..엄청납니다.
루스츠는 리조트에 노스&사우스 기준으로 식당가나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이외 별도 시내를 가보지는 않았아 잘모르겠습니다.
니세코는 리조트에 있는 일반적인 호텔식당만 있었습니다.(but, 셔틀버스를 타고 10분만 이동하면 클럽도 있고 많은 식당 보드샵들이 있었습니다. )
3월말이라면..폭설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많이 즐기고 오실수 있을듯합니다 ^^
니세코 관련 블로그 후기 아래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nunique&logNo=220683361194&categoryNo=58&parentCategoryNo=58&viewDate=¤tPage=5&postListTopCurrentPage=&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5
3월 말 일단 복불복으로 날씨 장담 못합니다. 니세코는 비정설 슬롭이 훨씬 많고 난이도 있는 코스가 많습니다.
파우더 및 비정설 슬롭에 처음이며 일행도 경험이 적다면 루스츠가 타기 더 편하실 꺼예요
우선 슬롭 맵도 니세코 보다 더 직선이며 편합니다. 카빙하기에 편한 압설과 경사각도 좋구요
몇군데 있는 더블블랙은 그냥 직벽 모글로 보심 편합니다 ㅎㅎㅎ
먹고 놀기엔 루스츠는 좀 비싸며 리조트 말고 갈곳 없으니 니세코 히라후 쪽 메인 거리가 훨씬 많습니다.
3박4일이면 실제로 도착날 야간탈수 있고(루스츠,니세코 둘다 코스오픈 매우적음) 다음날과 다다음날 2틀 풀로 탈수 있네요
니세코는 힐튼과 그린리프 호텔이 비싸지만 접근성 좋습니다(온천무료....노천탕은 그린리프좋아요)
루스츠는 호탤은 비싸고 노쓰싸우스윙쪽은....... 방 작고 방음잘안되서 시끄러워요( 온천무료)
비교 대상으로
슬로프 : 니세코
리조트시설 : 루스츠
애프터스키 : 니세코
접근성 : 비슷
음식 : 루스츠 (니세코 가장 접근성 좋은 호탤 힐튼 또는 그린리프 비교 5성급)
3박일경우는 니세코 버리세요 짧아요 그리고 이동거리 및 슬로프 찾다가
시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 보고 어플 키고 여기저기 왓다가따
설령 강풍으로 리프트 운행 금지 시간도 판단해야 합니다.
루스츠 추천에 대한 한표 내용
첫원정에 대한 기대감 두려움반 막힐수 있는 언어장벽 일어 잘하시면 패수
니세코 보다 쾌적한 공간 및 리조트 내부 인프라 (조석식 포함으로 하세요)
니세코는 4개 연합스키장이지요 일명 유나이티드라 합니다. 루스츠나 니세코나
공항에서 거리는 별차이 안납니다. 이해되셧길 바래요
니세코는 최소 4~6명 이상 그룹핑으로 다녀야 아 잼나게 놀았다 합니다.
루스츠는 리조트 형태입니다. (그 안에서 다 해결한다는 말이죠...)
니세코는 히라후쪽에 다운타운이 있고요...셔틀 타고 굿찬으로 갈수도 있죠..애프터보딩은 니세코가 좋을듯..
번잡한거 싫고 조용하게 즐기고 오시려면 루스츠 추천드립니다..
근데요.. 일단 3월말은 비추합니다...가시려면 중순 이전에 가세요...(중순 이전도 비올수도 있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