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소위말해 진짜 엄친딸이 있었는데
가끔 보는 사이였어요
무 ㅓ얼굴 이뿌장하고 공부 좀 잘한데요.
저는 그냥 평범에 공부는 못하는 애였고
대학도 인서울 했다고 엄마도 자꾸 비교하거
그애도 만날때마다 은근깔보더라고요
암튼 이제 대학 졸업하고 걘 어디 중소기업 취직했다는데
저는 대학 휴학하고 죽어라 공인모 무료인강 보면서 공무원 준비해서
지금 경찰공무원 됬거든요
ㅎㅎ 지금은 만나면 제가 그래요.
거기 정직원이야? 복지는 괜찮고~?
그럼 은근이 얼굴 어두워지는게 통쾌하네요 ㅋㅋㅋㅋ
5년 ~ 10년 후엔 또 상황이 바뀔거같은데..
이쁘면 능력있는 남자들이 다 데리고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