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 아픈거 싫어해서 부츠 신어보고 딱 맞는 사이즈로 구입하는데요.
사용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어느정도 성형이 되는데.. 문제는 두시즌 쓰면 너무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그타이밍에 열성형 하면 다시 원상복구 되던데.. 크로스파이브도 작년에 딱 맞는 260 사이즈 사용햇는데.. 지금 많이 늘어나서 발꼬락이 놀아요. 보통 다른 부츠들은 늘어나면 뒷굼치가 노는데.. 얘는 발꼬락이 놀아요. 뒷굼치는 굳건하게 잡아주네요.. 매우 신기한 경험 햇어요. 어찌댓든 편집증 좀 잇어서 발꼬락 노는게 매우 거슬려서 잘 안쓰는 팀투 깔창을 빼다가 넣으니 첨 삿을 때 피팅감으로 돌아오긴 햇어요 ㅋㅋ
일단 이 상태로 시즌 마무리 하고 열성형이 가능하면 샵으로 가볼까 하는데.. 가능 합니까??
옴니보아 이너는 체온성형이너라고 그냥 신으면 발에 딱 맞게 변신 한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