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게 턴 넘길시 둔탁한 느낌이 덜합니다. 경쾌한 카빙을 원하실수록 허리는 얇은게 좋습니다. 두꺼운걸 특별히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얇을수록 더 좋아요

같은데크로 일반하고 와이드 타보면 둔한게 느껴져요

저도 무조건 얇은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얇은면 턴한때 더 잘말린다고 생각했는데

무게도 무시못하겟더라구요

데페(TI)랑 리볼버더블알(우드)있는데

타면서 더블알이 더 얇은줄 아랐는데 훨씬더 넓더라구요

저는 넓은걸 선호합니다 ㅎ

알파인 OES 16.8짜리랑 220짜리 와이드덱 같은길이탔었는데요

고속라이딩에서 허리가 얇으면 엣지체인지가 빨리됩니다.

라인그려서 내려오면 중간에 갭이 한 20Cm 발생한다고 하면

허리가 굵으면 넘기는데 갭이 많이 발생하구요. 한 50~60Cm?

그 사이는 공중에 떠있어서 본인이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보시면됩니다..ㄷㄷㄷ

직활강처럼 아주 짧은턴이 이 가능한반면, 허리굵으면 그게 안됩니다.. 

중심은 넘어갔는데 엣지가 안넘어가서 역엣지 대신 두꺼우면 한번박히면 쭈~~~욱 갑니다. 그동안 앞에 뭐가있던 무조건 박아야함.. ㄷㄷㄷ

독일이랑 러시아 익스트림(유로카빙) 포럼가면 virus(허리얇음 최소14Cm) VS Sword(허리두꺼움 최대 220Cm)

에서 한참 토론한게 있었는데

결론은 적당한 속도에서 익스처럼 어께 닿을정도로 아예누을거면 허리두꺼운거

빠른엣지체인지로 인한 과도한 기울기를 할거면 얇은거

(얇으면 턴타이밍이 너무 빨라져, 턴반경으로 상쇄되서 속도가 줄어든다고..)

이렇게 결론을 냈더라구요.. 

머 해외포럼이라던가 어딜가나 무조건 80%는 얇은거 선호합니다. 대신 붓아웃때문에 할수없이 딱맞는걸로 선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