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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한시즌에 10넘 넘게 보드타러가는게 쉽지 않내요 ㅠ_ㅠ
이번시즌 다들 어디 어디 다녀 보셨나요?
저는,
-.곤지암(경기권 최고 설질, 깔끔한 시설, 보더의 1/3이 코오롱데크)
-.무주리조트(개막장운영, 아이스링크, 90년대를 연상케하는 리프트)
-.비발디파크(사람만 없으면 괜찮은대? 리조트는 아이들의 천국!)
-.웰리힐리(리조트에서 가장편하게 슬롭에 나갈수 있는 편한 스키장, 상급자들을 위한 슬롭 구성)
-.휘닉스평창(여자보더들이 정말 많은 ㅋㅋ;, 무림천국 눈호강 디지)
-.하이원(웅장함, 중상급자들이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슬롭 구성, 깔끔한 시설)
-.용평리조트(가장 외국에 온것 같은 슬로프, 스키어들의 천국)
저는 7곳을 가봤내요 ^^; 다녀와본곳중 아이들하고도 같이 가서 즐길수 있는곳은 곤지암, 용평, 비팍이 좋은것 같습니다!
남은시즌 안보하세요~
-곤지암 (경기권 최고설질,깔끔한시설,적당한 인원 곤지암은 사랑입니다)
-용평 (역시 약속의땅~갈때마다 항상 만족하고 오는곳)
-휘팍 (보더들의 성지..휘팍 설질이 안좋을때 갔었는데...사람까지많아서 저는 타기가좀 힘들더라구요..곤지암만 다니다보니)
-웰리힐리 (처음으로 가본 웰리힐리였으나 정말 감탄 하고왔던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오크밸리 (시즌권을 구입하였으나..한번가고..안갑니다...)
-비발디파크(클레발~ 역시나 재미있는곳이지만..인파가..)
저는 6군대 가봤네여 ㅎ 저의 베스트는 곤지암,웰팍,용평 이었습니다
-.곤지암(경기권 최고 설질, 내가 간날은 최악의 설질 , 대부분 전향라이딩에 바닥에 누워다니심 ㄷㄷㄷ)
- 지산 (집에서 가까움, 경기권 접근성 좋음, 사람 많음, 내가 간날은 습설, 카빙하기에 경사도가 딱 좋음 )
- 양지 (집에서 가까움, 경기권 접근성 좋음, 용평시즌권시 심야공짜라 하루 가봄, 완사 슬로프에서 많이 타서 다른슬롭은 한산함)
-.휘닉스평창(16/17 시즌 오픈날 감, 오픈날에도 사람 많음,USS2 바지 상품으로 받음 ㅋㅋ)
-.용평리조트(시즌권자 , 다른스키장에 비해 사람이 없어서 최고! 다른스키장으로 잠시 외도를 해도 돌아고게 되는곳)
- 루스츠 (내가 간날 눈이 안와서 그럭저럭 좋은 보딩, 숨어있는 트리런코스에 파우더를 어느정도 즐겨봄 , ◆◆ 는 대부분 자연모글코스.. 숨어있는 파우더코스를 가봐도 자연모글코스 ,경치 대박좋음, 용평리조트 설질이 최상인지 알고 살았는데 눈이 오지 않은 첫날에도 용평 초성수기보다 100배 좋은 설질!!)
- 니세코 (가는날부터 폭설 , 파우더 미치도록 탐, 4개의 스키장이 합친곳이라 정말 탈곳이 많음, 트리런 코스 너무 많음, 급사코스도 많음, 파우더만 타다가와서 정성슬롭은 못타봄, 슬로프가 정말 넓어서 막 달릴수 있음, 2월중순에도 안나푸리,히라후,하나조노,는 리프트&곤도라 대기가 생길정도로 사람이 많음, 또 가고싶음... 정말 그냥 사표내고 상주하고 싶음 ㅠㅠ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곧 용평 원정 예정입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