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펀글게시판 UFO 내용 보다가 옛날 저한테도 미스테리한 일이 있던게 기억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사례1.
몇살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중2,3? 이때쯤) 독서실로 공부를 하러 감.
월정액으로 등록하고 그날도 어김없이 독서실에서 공부를 함
눈을 떠보니 독서실 바닥에서 쳐 누워있음..(딴사람을도 2명정도 있었는데 신경안쓰고 공부하고 있었음)
왜 누워있는지 이전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음. 맞거나 한 기억도 없고 단기기억상실증도 아니었고...
현재까지도 왜 누워 있었는지 미스테리.
사례2.
초등학교 고학년 때였음.
천주교 신자여서 그날 시험 잘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위해 평일에 혼자 성당에 감.
기도하는 넓은 곳 들어섰는데 앞에 여자 사람이 미사포 쓰고 앉아있는 뒷모습 발견. (그사람 외 다른사람은 없었음)
소름돋았던게 그사람 몸에서 빛이 나고 있었음..(비유하자면 게임에서 몸주위에 오로라 발생하는 유닛처럼..)
주위에서 빛을 비추고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며 누가봐도 자체로 빛이나고 있는상황.
너무 놀라서 소리내면 들킬까봐 뒷걸음질쳐서 집까지 뛰어감;;;;
글쓰면서도 XX놈, 주작 등 믿지 안으시겠지만ㅠ 얼마나 소름돋았으면 아직도 그모습이 생생함...
티비보다가
티비옆거울에서 누가 자꾸 날보는것같아서
거울로 눈을 돌리니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를 보고 계셨음...(학교입학하기도 전에 돌아가셨는데..)
친구랑 같이 자취할때 친구없이 혼자 잠을 자는데
누가 문열고 들어와서 뭐라고 말을 막 하면서 내 옆을 왔다갔다하는거
강도인줄 알았는데 다시 눈떠보니 없어짐.
꿈을 꿨나 다시 잠자려하는데 다시 목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다시 왔다갔다하고있음.
아침에 일어나면 꿈이라 생각될것같아 핸드폰메모장에 꿈이 아니다라고 남기고 다시 잠.
아침에 일어나보니 핸드폰에 꿈이 아니다라고 적혀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