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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말고요..
이전 후배 스키어가 알려준 것 입니다.
사실 용평 슬로프의 설계도 친 스키어 적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용평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백 칸트리 냄새를 약간? 풍기는 점
가장 국제적 리조트 스러운 점.
가장 눈이 많이 늦게 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인근에 삼양 목장, 바다가 근접해 있다는 점..
여긴 그 옛날부터 맹렬 스키어들의 영토였다는 점을 우리는 이해해 주어야 해요..
2017.02.26 12:49:01 *.226.208.244
2017.02.26 13:37:21 *.7.52.177
2017.02.26 16:49:51 *.147.155.163
용평 다가오는 3월 1일 비소식이 생겨버렸네요 ㅠㅠ
스키어의 꽃은 용평 레인보우죠!! 레인보우1,레인보우3 에서 롱턴 , 숏턴치는 스키어분들은 정말 예술.....
그 예술의 꽃분들이 오늘 웰팍에서 기선전 하는데 그 또한 또 예술 ㄷㄷㄷ
2017.02.27 09:00:04 *.218.183.251
사실 보드와 스키 둘다 용평에서 타는 입장으로봐선 용평은 정말 스키 친화적인 슬롭이 많아요
스키로 슬기기엔 너무나도 좋은 슬롭들이 보더에겐 조금 아쉽게 다가올수 있는 경우가 있죠 ㅎㅎ
뭐 guycool님 말씀대로 용평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다니고는 있지만
하나쯤 보더를 위한 코스도 있으면 좋을것 같은 개인적인 희망은 있습니다 ㅎㅎ
2017.02.27 11:05:41 *.248.189.2
백 컨트리 냄새를 약간 풍기는 점...이거 공감합니다.
거의 하이원에서 타는데 가끔 용평 가보면 나름 백 컨트리 비스무리한 느낌이 난다는...
하이원 슬로프는 너무 틀에 박힌듯한 느낌이에요 =_+
2017.02.27 11:51:53 *.223.105.109
맞아요 용평 두번가보고 아..여기는 스키어들을 위한 슬로프 구성이구나 확실히 느낌 폭도 좁으면서 길고 구불구불한 구간의 연속..보통 실력있고 컨트롤 자신있는거 아니면 계속 뒤를 의식하고 탈수밖에 없더라고요 식은땀 계속남 스키어들은 칼질하면서 지나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