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고 그런거 다좋아하는건아니에요..

지금껏 그런건 한번도 안해봤네요

도우미언니들도 재미없구~

그냥 취미 비슷한 여성만나서 즐겁게 노가리까며 노는게 최고같아욤

게임?  음... 결혼하면  새로운 취미가 많이 늘어나요  

 아이랑 놀아주기. 청소하기.이불털기(젤힘듬)ㅋ

너!! 이글 쓴건 므슨 의도니?!!!

남자가 므슨 술 여자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동물인줄 아시나..ㅡㅡ^

발상이 드럽네..자기가 그렇게 살면 남들도 다 그런줄 아는건가..

음..

저희는 친구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당구를 칩니다..다른 건 하지도 않죠... 배달음식에 소주 마시면서 한 대여섯 시간 치고나서 맥주집으로 이동...

소맥먹다 쀨받으면 노래방까지..(물론 남자들끼리만..)

그러고 집에 갑니다...

몸과 머리에 찌든 담배냄새가 역겹기는 하지만..

그렇게 친구들과 만나면 너무 즐겁기만 하네요...돈도 거의 안들고..

이상 유부남들 모임 중 일례를 들어드립니다...ㅎ

애니나 드라마 보셔도 되고

운동해서 몸 키우기도 있고

보드말고 다른 자전거나 마라톤등 레져도 많죠

가끔 출사도 가고 출사를 빙자한 먹거리 여행도 좋지요

찾아보면 할게 많고 시간은 없다는 걸 깨닫게 되실 듯

언급한 유흥 빼고의 재미는..

몸만들기 운동

타는 운동(자전거 보드 등)

바퀴 달린 애들 (자동차)

카메라

전자제품

.. 다 돈 많이 드는 거네요; ㅋㅋ

저는 보드 외에는 캠핑, 기타, 스케이트보드 이렇게 하고 노는데

진짜 세상엔 찾아보면 할건 많고 시간은 없어요.

술먹고 여자부르는거만큼 소모적인게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설겆이 하고, 빨래 하고, 방 청소 하고, 드라마 보고, 빨래 개고, 다리미질 하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 쩝..

할 일 없다 하지 마시고 집에 가서 어마니 하시는 집안 일이나 도와주시던가

와이프 한테 맡겨 둔 살림을 나눠 해보시면 효성과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 날겁니다. 

할께 너무 많아서 큰일입니다...

보드...자전거...농구....

카메라는 그냥 취미로...

전 다행히 장비병 같은게 없는 편인데...

요즘은 클래식 복식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간지...하악~

이륜차 춧천이요~

보더이시면 대부분 스피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겨울에는 보드 타시고

봄,여름,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바이크에 빠져보삼~

단점은...

여름에는 보드타고싶어 죽겠고...겨울엔 오도바꾸 땡기고싶어 죽겠고...맨날 아쉬워요~

기타 자전거 스타워즈 프라모델 레고수집 야구 보드 기타등등 제가 했던 많은 취미중에 술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