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3,755
지산에서 마지막 인사하고 왔습니다 ㅎ
도착했더니만 저의 팬츠가... 생명을 다했는지... 터저있네요... 엉덩이도 아닌 허벅지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렌탈을 할까 말까 하다가 뭐... 하고 그냥 타고 왔는데
오늘 느낀 것이 부상 보고서 게시판에 어떻게 저렇게 부상이 있을 수가 있을까...(뺑소니 등... 제외....)
했는데 오늘 나름? 카빙 한다고 생각 한 후 처음으로 역엣지 걸려서 앞으로 쩍 하고 뒹굴...
많은걸 느끼는 앞쩍! 이였습니다
어깨가 아직도 아프네요...
앞 쩍하면서 우측 어깨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쩍 한 거 같은데 처음에 어깨가 탈골된줄 알았습니다.
평상시는 무안하고 x팔려서 대짜로 한번 시원하게 누워주고 일어났는데 정말 아파서 일어나기 힘들더라고요..
시즌 말 조심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ㅎ
일단 터진 팬츠 다시사고.. 약속의땅 용평으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항상 설질 안좋은 날 발생되더군요ㅠ 빙판이라 엣지 확확 박다가 하단에 급 생성되 있는 모글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