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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주관적 후기이니 부담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데이터,개인배터리,개인시간 투자해서 올리는 후기임.낚시아님)
락카 입성하는데 눈이 뽀득뽀득~기분 좋았습니다.
8시50분~12시까지 탔고
시계탑기준 영상 3도~영상 6도까지 확인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녹아 들아가긴 하지만,
눈을 뿌려서 상태좋았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슬롭에 뺑뺑이 도시는 분들이 손에 꼽힐 정도였습니다.
9시~10시까지 펑키,테크노 매우 좋았고 뽀득뽀득~~
성수기 부럽지 않았습니다.
클래식은 좋은데,레게는 아이스및 설탕이 그대로 얼은 강설느낌?
그그극~합니다.
10시~11시까지 힙합1회..그리고파이프..첫경험;;;
힙합은 아이스+설탕강설+약간의 살구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손가락사이에 땀이 나더라고요..
심장이 쫄깃쫄깃~~
사람 없을줄 알고 갔는데,비발디 보더들 다 여기 모이신거 같은;
스위치 라이딩이 안되서 낙엽못하고 턴밖에 못한 굴욕;;
오징어라 민망했지만 너무 재미지더라고요.
11시~12시까지 다시 테크노,펑키타고 락1회..째즈하산 했습니다.
펑키와 테크노는 여전히 좋았지만,
테크노ll상단에 아이스가 많이 드러나고
펑키도 오른쪽에 아이스구간외에 왼쪽도 아이스가 곳곳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펑키눈은 너무 좋구먼요!
11시 넘었어도 성수기 설질을 유지해주었습니다.
(이번 시즌 펑키는 사랑입니다♡)
락은 아이스+설탕강설이었고,뒷발로 무리없이 내려올수 있으나 눈량 부족합니다.
발라드,째즈역시 아이스구간 많아요..
엣지박고 가는건 의미없어 보이고,
걍~가시다가 눈좋을때 한번 엣지 힘주시는게 더 나은듯합니다.
워낙 엣지를 못박는 하수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활강?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오늘 장비챙겼는데, 이 아까운 눈을 뒤로 하고 가려니
아쉬움에 눈물이..ㅠ.ㅠ
보드장 소식을 공유해주신 분들께 무한감사 드리며
이번 시즌 비발디 소식을 마칩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덧.
1.오늘 오전동안 함께해주신 올포원님 감사드립니다.(_ _)
덕분에 즐겁게 막보했네요~파이프도 들어가보고..ㅋㅋ
쫄깃쫄깃~이느낌 잊지 않으렵니다~
막보때 만나 아쉽지만 담시즌 비발디에 오시게되면 함께해용~~^^
마지막까지 안보하세요!
2.카빙정벅님~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_ _)
동네 주민분~~ ㅎㅎ
저는 복음병원 근처에요~마두 셔틀 이용해요!
아무래도 셔틀 때문에 담시즌도 강제 대명각;;이죠..ㅠ.ㅠ
저때문에 소식이 활성화된건 아닌듯합니다~^^;;
비발디 시즌권자분들이 보드장 소식에 관심가져주시고,
공유도 하면서 서로 배려해주셨던 마음덕인듯합니다.
비발디의 설질 관리도 한몫했네요~
한번 한번 올려주시는 소식들로 제가 큰 도움 받았습니다.~
시즌 마지막에 눈을 떠나보내는 일도 아쉽지만,
같은 베이스에서 보내신 분들의 소식을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 하는것도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ㅠ.ㅠ
비시즌도 건강하시고 담시즌에 뵈어요~
너굴너굴~~^^
ㅠ ㅠ 이렇게 짐을 빼셨군요. 올시즌 방문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참 안되네요. ㅠ ㅠ, 마지막까지 잘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이번 시즌 대명의 설질관리는 인상적이였네요. 한시즌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