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은 눞혀놓으면 캠버에 변형이 온다고.. 눞히더라도 꼭 세워서 눞혀 놓으라는데..
어떤게 더 나은건지.. 도통 모르겟네요..ㅠ 아니면 홀더부분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바꾸고
기대는 부분을 노즈,테일 높이만큼 올리는게 나을까요?
방은 마치 전문 샵을 보는 것 처럼 포스가 좔좔~흐르시네요 ㅎ ㅎ
저랑은 생각이 다르시네요.
전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거치하는 방법이 안 좋으면 그 역시 문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 경험도 했고요.
예전 첫 데크를 거실에 1년 동안 눕혀놨더니 캠버가 확 낮아진 것 을 경험 했고 그 뒤로 절대 바닥에 눕혀놓지 않습니다.
데크의 플렉스나 소재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단순 바닥에 눕혀놓으면 중력과 하중을 많이 받는건 사실 이니까요.
지금 설계하신게 닐스님이 말씀하시는것보다 데크 변형에 덜 힘이 갈거 같은데요. 사실 바닥에 걍놔둬도 캠버가 그다지 쉽게 죽지도 않고 말이죠. 닐스님꺼나 글쓰니님꺼나 둘다 데크에 크게 힘이 가해질것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글쓰니님게 제가보기에는 데크에 힘이 덜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설계가 훌륭하네요.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고정하는 방식인데요. 데크는 기대 놓는게 좋습니다. 하단 홀더의 두 돌출부에 하중이 다 걸려서 세워 놓는것이 장시간 보관시 데크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