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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님들
저는 10년전 꼬꼬마 시절엔 베어스 타운 새벽타임을 잘 다녔습니다.
8년전부터는 웰팍에만 서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막보딩으로 추억의 베어스를 다시 가봤습니다.
오랜만에 정상에 올라가니 리프트의 높이와 허술함에 오금이 저리네요 ㅎㅎㅎㅎ.
꼬꼬마 시절엔 정신없이 타느라 몰랐는데 리프트가 대부분 땅에 붙어가는 웰팍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베어스 정상 리프트를 타보니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사람이 개미만하게 보이네요 ㅋㅋ
게다가 공돌이분들은 금방 보이시겠지만 리프트 프레임을 어설프게 용접으로 때우고
스프레이락카로 마감한 곳들이 자주 보입니다. 딱봐도 전문 용접사가 아닌 일반 직원이 대충 때우고 방청처리도 엉망입니다.
당장 끊어져도 이상할께 없어요 ㅠㅠ 그리고 메인 프레임 용접을 다시 할정도면 새거로 바꿔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제 다시는 갈일 없겠지만 ㅎㅎ 다음시즌 이용하실분들은 리프트 타실때 용접 으로 때운 자국 보이는건 패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작 할때 아연도금색 하고 나중에 은색 스프레이 칠한것과는 쉽게 구분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래도 베어스에서 정상가는 리프트가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직원말로는 그렇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