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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12/13 시냅스 모델인데..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어느 여름날
착화해보고 구입한 부츠...
집에와서 검색해보고 아~~와이드 모델이라...
발이 참 편하겠구나...싶어
안도감이 들어 낙옆부터 카빙까지
데크는 몇번이나 바껴도 유일하게 데리고 있는 장비..
근데...
발 볼이 아파...
카빙양말은 신어 보지도 못하고..
일반 발목 양말을 신어야 했던...
끈은 최대한 느슨하게 하고...
부츠밸트로 발목만 잡고도 4년을 울고 탔내요..
왜?
데크만 바꿀줄 알았지...부츠는 관심도 없었으니
라이딩 부츠는 원래 울면서 타는거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꺼야...라고 생각했으니..
이래저래...장비지식도 되고...다음 부츠 아이쇼핑 중에...
스냅스는 와이드 모델만 있어
전부 와이드 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일반 모델도 있었군요...
한여름에 샵을 찾아갔으니...
아마도 인기 있는 와이드 모델은 다 소진되었을듯...
아~~그래서 그때당시 피팅할때 느낌이
말라랑 시냅스랑 발볼 느낌이
비슷했구나....
이런 바보...
p.s 검색해보니 내피 안쪽에 와이드라고 적혀있내요..
내껀 그런거 없는데...
이런 바보 두번바보
저도 족형이 일반인들과 틀린지.. 어떤부츠를 신어도 발바닥 가운데가 찢어질듯 아프네요..
이번에 인튜이션 이너 질렀는데 이게 조금이라도 잡아주길 기대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