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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박아놓고는 쌍방과실이라고 주장하고
데크 까였다고 말하면 보험사기로 몰아가고
당사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죄송하다 하는데
왜 주변 지인들이 이래라 저래라 쌍방이라고 우깁니까 ㅡㅡ
제발 제 3자 님들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인 도와준답시고 멀쩡한 사람 억울하게 만들지 마세요.
생각할수록 어처구니없고 화가나서 그냥 적어보네요....
뒤에서 추월해서 지나갈거면 확실히 안전하게 피해가야 할 텐데...그죠?ㅠㅠ참내...
저는 지난 주말에 사고 난 건 아니었지만 아폴로1 하단부 쯤에서 토턴 하고 있는데
분명 앞에 없었던 스키어가 제 데크노즈를 5센티 차이로 지나가더라구요;;;
리프트 대기줄에서 불러서 좀 큰 소리로 뭐라해서 사과 받았는데, 어떤 이상한 양반이
일행인지 같은 스키어라 그랬는지 갑자기 썩소 날리며 "헬멧이랑 고글이나 쓰세요." 하고 논점일탈 발언을 하고 지나가더군요.
헬멧이랑 고글 쓰면 그렇게 기문 지나가듯 가도 된다는 말인지ㅡㅡ;;
운전할 때 앞차 운전자가 안전밸트를 하든 안하든 자기 차선 잘 가고 있다면,
뒤에서 때려박은 놈이 잘못이고 칼치기 한 놈이 잘못이지요~밸트착용 유무는 나중에 보상할 때 나올 문제고!!
흠...잊고 있다가 까꿍님 글 보니 갑자기 울컥해서 넋두리 했네요ㅡㅡㅋ 암튼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래도 거긴 당사자라도 미안하다 했네요. 당사자도 자긴 잘못 없다며 우기는 사람들 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