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이 중앙미디어로 인수되면서 제 색깔을 잃은듯합니다.

결국은 경영진들의 마인드 문제죠

안타깝지만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아무래도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보광이 스키장을 내놓은 이유가 다 있죠~~

예전이야 광고 효과 때문에 스키장이 손해를 봐도 큰 타격이 없었지만 더이상은 아니라고 판단들 하는 것 같습니다.

 용평도 인수 뒤 그전 보다는 제설 작업을 많이 안하고 있구요...

무주는 말 할것도 없구요~

 주인이 바뀐다는 것은 돈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못 헤아리고, 당장 자기 앞길 찾느라 바쁜 히팍~

그래도 인수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어디서 주워 들은 이야기로는, 스키장마다 한 해 뿌릴 물(즉, 눈)을 일년 내내 모아서 정수해 두는데,

휘팍이 이번에 테스트 이벤트를 준비 하느라 슬롭에 뿌릴 물을 그 쪽에다가 많이 썼답니다.

모아둔 물의 양을 넘어 뿌리게 되면 엄청난 비용이 발생. 그로 인해 올해 눈 뿌리는데 인색한 것으로 보이지 않았나 합니다.

돈이겠죠.

휘팍만 다니다가 이번에 곤쟘으로 옮겼는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돈이죠.. 스키장들 용평빼곤 작년 기준으로 적자였죠.. 물론 용평흑자도 얼마 안되지만..

용평은 그나마 외국인 객실 장사로 먹고사는거 같은데..

방장사 아니면 100%적자죠..

보광 어려워서 홍회장한테 지분 다 넘기고..

그룹관련 지원도 줄어들고해서 점점 스키장들 경영어려워 질겁니다..

용평도 겨울이 아닌 여름이 성수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