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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인더 파이프 '
제가 구상중인 영화 시나리오의 제목 입니다.
줄거리는 : 금수저 아들 유정선배와 그냥 평범한 서민의 딸 홍설, 그리고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진 백인호와 백인하 남매 가
함께 보드를 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그려나갈 생각입니다.
파이프에서 충돌한 유정선배와 홍설이 첫 장면 인데요 유정선배는 홍설에게 "흙수저 들은 썰매나 타러가버려' 라는 독설을 하게 되고
이말을 들은 백인호는 '금수저는 그렇게 밖에 못노나? ' 라고 빈정 되자 유정선배가 갑자기 홍설의 가슴쪽에 눈뭉치를 밀어 넣으면서
슬로프에 무릎을 끊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이렇게 밖에 못 놀아서 죄송합니다...네?' 라면서 또라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던 백인호가 주먹을 날리려 하자 백인호 선배인 한강식이 백인호의주먹을 잡으며 ' 그냥 권력 옆에 있으라구..
너는 뭐가 잘난거 같아? ' 라고 말하자 무너저 버린 백인호가 하늘을 보며 '국민이 국가입니다~' 라고 처절하게 외치기 시작합니다.
이 말에 감동한 백인하가 맷돌을 돌리면서 손잡이를 날려 버리는데 '어이가...어이가 없다' 라며 울멱이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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