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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딩중에 왠지 데크의 힐엣지가 땅바닥에 붙어서 들리지가 않는 느낌이였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왼발 힐컵이 한단계 밑까지 내려와 있었네요. (3피스 바인딩이라서 힐컵 앞뒤로 센터링을 조정)
평소 센터링은 맞춰 타고 있어서 생각 해 본 적은 없었는데...붓아웃에 대한 의견보다는
바인딩 센터링이 힐에 쳐우쳐저 있거나 토우에 쳐우쳐저 있을 경우 어떤 느낌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둔감한건지, 트릭만 주구장창 해서 그런지, 아니면 카빙을 잘 못해서 그런지... 전 센터링 안맞아서 라이딩이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예전에 카르텔 쓸때 바인딩 토 스트랩이 자꾸 갈려서 왜 그런가 했더니 그때 센터링이 안맞았더라구요... 근데도 거의 1달 동안 전혀 무리없이 탔어요... 뭔 차이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맞추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80미만 부츠가 붓아웃 때문에 라이딩할때 신경쓰인다는거 좀 이해안가긴 합니다. 그냥 심리적인 건가 싶기도 하구요...
(소리조각)
힐로 밀렸을때 토는 잘 안말리고 넘기기 버겁고,
토로 밀렸을때 힐로 잘 안말리고 넘기기 버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