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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렌탈 관광보더를 전전하다 이번에 32 팀투 부츠를 사서 타보았습니다.
실력은 그냥 S턴만 하는 정도인데, 팀투 부츠 내외, 외피 아주 꽉 묶고
타니깐.. 이건 모.... 마치 보드 첨 탄 사람 마냥.... 제어가 안 되는 겁니다.
마치 다리를 시멘트에 쳐 박아 놓은 느낌.... 무릎이 안 굽혀 지고 업다운이 안되요.. ㅠ.ㅠ
제어가 안되서 자빠지기만 하고... ㅡㅡ;;
부츠가 너무 하드해서 인가요?? 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흠... S턴만 겨우하신다면 팀투가 너무 하드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보통 초보분들이 라이딩만 할거야 라는 소리만 듣고 라이딩장비 권해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초보들이 생각하는 라이딩은 그런게 아닌데, 괜히 상급장비 권해줬다가 적응 못하시는경우 엄청 많거든요...
지금 부츠바꾸시긴 어려우실테니, 적응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팀투가 적응만 하면 상당히 좋은 부츠입니다.
또한가지 팁은 아직 카빙턴 하시는거 아니니 외피 묶을때 너무 꽉묶지 말고 타세요.
그리고 렌탈할때 자기한테 편한 스탠스랑 바인딩각도 적어두고 세팅해달라고 하신 뒤 타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니면 막보드라도 한세트 장만하셔도 좋구요.
(소리조각)
부츠 바인딩 데크는
새로 바꾸면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요
근데 적응기간후에도 여전히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