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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 Platon-
탄핵도 되고 이젠 말해도 될 거 같은데, 아무리 대통령이 못나고 삐둘어져도 , 탄핵 촛불잔치 때 초등생이나 학생들, 미성년자, 연소자들 입에서 '박근혜는 탄핵되야 된다고 보구요'<---- 이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들어도 (속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분들도 있겠죠). 그래도 방송에 나가는 인터뷰에서 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정선거가 됬건 어찌됬건 선거에 졌고,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이 됬으면 대통령인 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어린애들입에서 박근혜 박근혜... 이건 나라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표현을 쓸때는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되어야 합니다'<---- 이 표현이 맞는거죠. 저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는 찬성하는 쪽이었으나(그리 강경은 아니지만)...반대하는 노인,할배할머니들의 기분도 이해는 갑니다... 아무튼 다시 국민이 한마음으로 합쳐져야 겠습니다. 지난건 잊구요..모두들 수고하십니다. 주제넘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젊으신 분들은 말을 가려서 해야합니다. 어르신들이 닭근혜다 이러는건 좋아요....나이차이 얼마 안 나니깐요...그런말 하시려면 친한 친구들끼리만 하는거죠... 또 한번 주제넘었습니다.
그냥 딱 까 놓고 무식하게 애기하면 정치 이야기를 아무데서나 잘 안 꺼내는 이유는 한마디로 ' 분위기가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친한 친구 사이에도 정치애기는 잘 하지 않지요... 정말 가까운 친지나 친구 그런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간혹 꺼내지요. 너무 알고 싶으면 말이죠... 그냥 저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 역시 계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그냥 그겁니다. 헝그리보더 라는 사이트에 주로 보드에 관련한 소식 혹은 다른 즐겁거나 유익(유익하더라도 당장 현재에 흥미를 이끌만한 즐거움이 있어야 함)을 접하며 즐겁게 놀아보려고 클릭한 거란 말이죠.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건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러고 싶은 시간에는 정치 쪽 사이트나.미디어를 선택했겠죠. 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헝그리보더 들어올때마다 클릭만 하면 보고 싶지 않은 기사들이 위화감을 일으키는 거죠....댓글알바하는 세력이 있다고 추정되어지는데 그런 사람들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싫은겁니다....정치 애기 듣기 싫으면 헝그리보더 사이트 들어오지 말라고 공지사항에 넣으시면 됩니다... 운영자한테 애기하셔서 말이죠.... 정치애기 하면서 껴안고 뽀뽀하시는 거 보셨습니까? 항상 언쟁이 오고 갑니다. 여기는 헝그리보더라는 한마디로 놀고 노는 사이트로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만.. 저는..
(자유) 게시판인데 왜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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