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특정인의 표정을 해석하는 거야 자유이지만 그걸 굳이 사람들 보는 데에 쓸때엔 트러블 감수해야 하는 겁니다. 좀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공격인가요? 제딴엔 반대의견 꾹꾹 누르며 딱 자제해달라고만 한 말인데 아예 공격을 할 걸 그랬네요.
그리고 기각 기각 계속 반복하시는데요.
탄핵소추안이 아예 국회 통과가 안 되었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헌재까지 오른 마당이면 법리에따라 순리대로 가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결과가 나왔고요.
그걸 본인의 정치 의견으로 기각 되었으면 이랬을 텐데 자꾸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오늘 같은 결과는 본인의 정치색이 어떻든 역사적으로 그냥 비극적인 일이고 최악의 길로 가지 않는 데에 만족하며 다음 일 기약해야 되는게 맞지 않나요. 아직 대선을 치룬 것도 아니고 심지어 대선일자가 나온 것도 아닌데 본인 구색에 안 맞다고 난데없이 특정 정치인 비난하는게 바른 건가요? 비난을 하시려면 차라리 반성없는 자세 견지하다가 기어이 탄핵까지 당한 그분을 비난하시든지요,
탄핵이 기각되었더라면
....이라니요 가정법 부터 틀려먹었네요
그러면 님 생각대로 돌아갈까요?
60일안에 대선이 치러져야 된다고 하니..
문재인 벌써 당선된 듯한 환한 표정이던데..
탄핵이 기각되었더라면
국민이 분노하여 좀 더 심판을 제대로 해 줄 후보를 선택할 수도 있을텐데
뭐 지켜봐야하겠지만
좋기는 한데 마냥 좋지만은 않고 걱정되고
달콤씁쓰레한 맛? 그러네요 저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