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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머덱 초보 1인입니다.. 현재 바인딩각도 45 33으로 열심히 카빙을 익히는중인데.. 힐턴시 프레스를 줄때마다 자꾸 터져버립니다.. 데크는 타입알인데 말리는거보단 그냥 터져서 자꾸 넘어집니다.. (어느정도 경사에서) 그리고 자꾸 왼발에만 힘이 들어가는 기분이드는데 잘못된건가요?? 뒷무릎을 최대한 붙치려하고 시선도 신경많이쓰고잇는데
자꾸 오른발엔 힘이안실리는 느낌이 들면서
터져버립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영상이 짧아서 파악이 안되지만, 글로 쓰신 내용으로 보아
힐턴 진입 구간 전부터 과도한 전경으로 보드를 새울때 왼발로만 의지하여 세우는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더 완사에서 속도를 높여 힐턴 진입부터 보드를 최대로 세울수 있는지 체크하여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잘은 안보이지만.. 문제점으로 본다면..
1. 턴진입시 머리가 앞발보다 앞으로 나가고 있는거 같네요.
- 그래서 뒷발이 굽혀지지 않고 앞발에 체중이 실리는거 같습니다. 앞발 또한 앞으로 굽혀 있는거 같이 보이네요.
2. 힐,토 턴이 끝나갈때 쯤에 상체를 돌린다?움직이다? / 힐턴때 상체를 닫고 진입한다.
- 턴초입에 로테이션을 주는거면 크게 상관없는데 턴이 이미 끝났고 엣지체인징이 들어가야 할 시기에 상체를 돌려 1번의 문제점이 있으니 당연 뒤가 가벼우니 돌아버리는거겠네요.
(레귤러기준 힐턴시 왼쪽방향으로 로테이션을 턴 초반에 준다면 질문자님 턴이 끝난 상태에서 그때 상체가 다음턴 방향이 아닌 기존 턴 방향으로 돌아가는거 같이 보이네요~)
3. 프레스 부분.
- 뒷발 고각의 경우 하체는 지지대역할만 할뿐 다리를 굽히시면 안됩니다.
오로지 상체,골반, 어깨 를 이용하여 하체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프레스를 주셔야하는데 ( <- 저의 경우, 다른분과 다를수 있음)
프레스가 들어간다기보단 그냥 데크위에 서서 기울기정도뿐이 못주는거 같네요. 프레스가 제대로 들어가면 시전자가 확말리는 느낌이 나고 슬립자체가 나질 않습니다 느낌자체가 확 돈다? 또는 데크가 날 잡고 간다 는 느낌이 나요.
※ 뒷발 고각의 전향각은 기존에 낮은 각도의 전향각으로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신분이여야 이론상 설명을 드리면 그걸 토대로 가능하긴 한데 제가 보았을때 현재 질문자님의 레벨로는 저번에 같은 글에 답변을 드린거 같이 그걸 이해못하신다면.. 꼭 주위에 고각으로 타시는분에게 원포인트 자세교육을 받아 타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독학으로 배울만한 프레스가 아닙니다^^;
머 좀 볼라니까 그냥 뭐 없이 끝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