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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성공한 저는 수습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정규직원이 되었네요.
선물로 명함을 한 뭉치 받았습니다 ㅋ
명함은 대학생 때 국가기관에서 잠시 학생요원으로 일하면서 쓰던 것 이후 처음이네요.ㅋ
딱히 경력직으로 지원한건 아닌데 경력을 모두 인정해주네요..(오~ 역시 외국계 회사!!)
서열은 팀내 3위인데 ㅋ (부장님 팀장님 바로 밑..)
정작 밑에 직원들보다 할 줄아는게 없네요. (꼴에 배운건 많아서 시키면 다 잘하긴 합니다만 ㅋ)
사장님은 고학력자 왔다고 다음은 제가 회사를 이끌 주력이 되야한다고 부담을 주시네요.
아무튼 오늘은 야근하느라 힘들었지만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여러번 있었네요.
맨날 밑에 대리, 주임, 사원들에게 물어보고 배우는지라.. 많이 부담스럽지만..
언능 일 배워서 연봉 협상 할 날을 기다리게 되네요!!!
그리고 오늘은 출퇴근 길에 자주 마주치는 미모의 여성분을 또 마주췄습니다.
출근길에 마주치면 그 날은 너무나 들뜬 기분으로 일하게 되네요.
출퇴근 길에서 3달 동안 간간히 마주치는데 처음에 이쁘고 연예인 포스가 느껴져서..
처다보게 되었는데... 연예인 누군가를 닮았는데 누군지를 모르겠어요...
약간 정소민? 같은 느낌인데 더 샤프하고 여성 스러운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자주 마주치면서 처다보면서 눈도 몇 번 마주쳤는데.. 그 분도 저를 기억하실 듯..
(착각일 수도 ㅠㅠ)
아무튼 3월 14일에 직원들 선물사면서 그 분 껏도 준비해서 아침 일찍부터 기다려볼까 합니다. ㅋㅋ
뜬금없겠지만 인사하면서 선물 주고 도망가려구요.. ㅎ ㅏ 하..
(최근 항상 다니던 길로 안다니고 옆 길 다니는게 저를 피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기분 탓인지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횡단보도는 하나밖에 없으니까 ㅋㅋㅋ)
하하.. 오늘은 기분 좋아 맥주를..
담주 화요일은 어떤 기분에 맥주를 마실런지.. ㅎ ㅏ하.....
응원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