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이 있지만..어제 집 베란다에 걸려있던것을
드디어 떼어 냈습니다.
지난 3차 촛불집회부터 아이들과 함께 참가 한후..
탄핵인용 될때까지 집 베란다 창밖에 걸려 있던것입니다.
어제 인용과 동시에 떼어내고 태극기 달았네요.
시즌은 끝나고 새로산 고글은 개시를 못해서 아쉽지만
아이들에게 우리의 힘으로 이뤄낸 민주주의를 보여줄수 있어서..
적어도 내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조금더 좋은 세상이 될수 있을거라는
희망의 시작이어서 기분은 좋네요..
남은 주말 모두 즐겁게 보내시고 막보딩 하시는 분들은 안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