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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구매한 하이엔드 장비 플랫킹.. 아주 신나게 한시즌 즐겼습니다.
더 신났던건 아주 작은 상처조차 없이 깨끗하게 탔습니다.(데크에 상처 날까 스케이팅도 안함)
그러던중.. 하이원 마지막 원정을 갔다가 스키어와 충돌후.. 어마무시한 상처로 에폭시하고... (거의 중지손가락정도)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던 데크가 군데군데 상처가 생기고.. 큰 상처까지..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지금도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네요..
여튼 상처를 자꾸 바라볼때마다 현자타임이 와서.. 데크 방출하고 다른 녀석들을 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후보군은 비싼 친구들과 상대적으로 저렴이들...
먼저 비싼 친구 토크렉스 유니콘글라스파퍼, rt7, 노벰버 아티스트 ..
싼친구들은 아버 웨스트마크, 캐피타doa
사실 한 시즌밖에 못타봤고.. 굉장히 만족스럽게 타서 더 탈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데크는 소모품이니...
플랫킹 타면서 아쉬웠던 점은.. 스탠스 조절이 최소 55cm라는 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버튼 말라비타윙사용)
스펙은 175/61 플랫킹 사이즈는 150이라 뭐 그냥 저냥 아쉽진 않았는데.. 이 참에 길이도 153정도로 늘리고 라이딩 비중도 높혀볼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데페 타입알도 갖고 있습니다.)
비싼녀석들로 바꾸자니 또 상처나면 마음이 찢어질거 같고 ...(데크는 소모품인..ㄷ..ㅔ ...)
싼 녀석들은 doa말고는 인지도가 부족해 정보가 부족하고.. 타볼수도 없고...
싼거 사도 뭐..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래도 덜 아플까 싶어서..
갈피를 못잡겠네요..
토크렉스 유니콘글라스파퍼, rt7, 노벰버 아티스트
아버 웨스트마크, 캐피타doa
걍 플랫킹이 뿌셔질때까지 타라
조언좀 부탁드려요..
도아 가격대비 끝판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