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주말보더로 정말 열심히 탔던 시즌인거 같네요.
11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살고 바쁘게 움직였는데
시즌종료하고 나니 갑자기 생긴 여유로운 주말 일과가 매우 어색하네요.
그래도 시즌 시작때 세웠던 리프트 300회를 훌쩍 넘겼으니...(500회를 못채운건 아쉽지만)
한시즌 열심히 탔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쉬움보단 만족이 더 큽니다.
1617 시즌을 추억코자 남겨봅니다. 1718시즌엔 좀더 열심히 타겠다는 의지도 함께 ㅎㅎ
아직 시즌중이신 분들은 마지막까지 안보하시고 1718 시즌에 뵙겠습니다.
학! 게시물이다 핥핥
비시즌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