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처음보드 시작한 40세 초보보더입니다
항상 위험한건 피하고 겁이많아서 안전제일만 고집하며 살아온인생에 보드가 불을지폈습니다
샵가서 멀모르고 장비일단 사서 혼자 일어서기부터 해서 이제 겨우 비기너턴이되는 정도지만, 언젠간 카빙하면서 내려올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하고싶은건 제가 겁이많다보니 활강을잠시라도하면 앞으로 박을거같아서 자꾸뒤로 몸이빠집니다 많이타면 혹시나 극복이될까했는데 어느수준이상은 안되더군요.
혼자 차끌고 에덴.무주.하이원 숙소잡아 타봤고 강습도3번정도 받아봤는데 겁이나니 더이상 나는 잘탈수없는것인가란 생각도 듭니다..
혹시, 겁을극복하는(몸을앞으로 기울일수있는)방법이나 도움이되는 운동이있을까요? 뒤늦게시작했지만 마음은청춘입니다..ㅜ
엉덩이 보호대, 무릅보호대, 상체보호대, 헬맷 하시고 몸을 던지시면 됩니다. 낙법에 유의하면서..
그리고 사람없을 때 활강연습하셔서 속도감을 익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시즌이 끝났지만요.ㅠㅠ)
(아..그리고 저도 올해 40세 78년 말띱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