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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 대한 버킷 리스트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 딱하나 꼽으라면 볼리비아입니다.
20대에 볼리비아 유우니 사막의 밤하늘 사진을 처음보고 한방에 매료되서 죽기전에 꼭 가보리라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이걸 CG가 아닌 실제 두눈으로 볼수있다는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전 세계에 은하수를 볼수있는 곳은 많지만 저 장면은 유우니 사막이 아니라면 볼 수 없겠죠.
2017.03.15 11:09:28 *.98.220.67
근처에 스키장 있나욤?
2017.03.15 11:10:39 *.111.183.190
2017.03.15 11:15:49 *.101.164.104
2017.03.15 11:16:07 *.62.169.138
2017.03.15 11:16:31 *.117.41.103
2017.03.15 11:18:57 *.7.231.35
어렸을때 홍천강 이름없는 강변에서 올려다봤을때 보았던 기억속의 밤하늘과 비슷하군요~
진짜 왜 "별들이 쏟아져내릴거 같다~" 는 표현을 하는지,
왜 "은하수"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그때 알게 되었죠~
제 생에 맨눈으로 또렷하게 은하수를 본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2017.03.15 12:15:02 *.7.55.108
2017.03.15 12:24:20 *.36.135.82
2017.03.15 13:20:16 *.215.210.42
2017.03.15 14:20:23 *.63.47.127
나이 더 먹기 전에 다녀와야할텐데요.. 우유니 사막 ㅠㅠ
저도 꼭 가고 말겠다고 생각하는 곳이에요.
2017.03.15 18:10:23 *.36.145.21
2017.03.16 00:45:13 *.62.162.191
2017.03.16 06:26:52 *.226.200.149
근처에 스키장 있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