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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입문한 캠핑 5회정도 출격 !!
아이들 친구 가족들 및 지인들과 다니다보니
집이 두채가 되는 마법이 벌어지고
왼쪽은 자는 곳/ 오른쪽은 노는 곳
보드시즌에도 무언가 계속 추가 되었네요
전기 꽃아 쓰는 아이스박스
아이들은 위한 미니빔
노을캠핑장 예약 실패를 맛보고
난지 캠핑장으로 4가족 당일치기 바베큐 파티가 잡히더니
이원일 세프가 오는 자라섬 요리캠핑을 신청한다고 하고
5월 연휴기간에 따뜻한 남쪽나라 거제도 쪽으로 캠핑을 가자고 하는데
거제 구조라 라는곳이 무료인데 선착순이라는 꿀팁도 알게 되고....
서울 근교만 댕겼는데 장거리는 심히 걱정 많이 되네요 ㅋ
퍼온 글입니다.
이미 읽으셨는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캠핑 취미이신 분들이 공감하실듯..
캠핑의 끝은 캠핑카 또는 돗자리.. 둘중 하나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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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사고... 사고... 또 사고... 캠핑중독체험기... ★★★
http://cafe.naver.com/campingfirst/352723
몽산포 혹은 곰섬 : 주변이 전부 모래라서 아기들이 안전해요. 운좋으면 조개 많이 캘수 있어요. 하루종일 비행기가 떠 다녀서 좀 시끄러워요. 한서대하고 좀 떨어진곳으로 자리를 잡으시면 좋아요. 일요일 철수시 점심먹고 바로 출발하지 않으면 서해대교 교통 체증 ㄷㄷㄷ. 길에서 파는 특산물 다 가짜내지는 불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연천 로하스 : 날 더워지면 최고에요. 수영장이 전국 최고입니다. 관리자가 매일 매일 청소하고 소독해서 물이 너무도 깨끗해요. 방방이 아주 커요. 아기들은 수영장과 방방에만 있어요. 수몰지역이라 주변 농경지를 군에서 매입해서 야생동물 정말 많아요. 고라니는 아주 쉽게 볼수 있어요. 캠장이 고지대라 사파리에 구경온 느낌이에요.
여수(무슨 폐교에 만든건데 이름 까먹음) : 캠장 바로 앞이 바다에요. 봄가을에 가면 완전 이뻐요. 캠장보다 주변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사실 여기선 잠만 잤던 기억이.....
유명, 중미, 청태산 : 한여름에도 추워요. 유명산 중미산 모두 국립이라 주말에는 예약이 좀 힘들어요. 사방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좋아요. 등산객들 놀러 오는 위치와 조금 떨어져있어 조용해요. 전기시설없어요. 시끄러운 사람 있으면 신고하면 바로 올라와서 제지해줘요. 청태산은 사유지라서 전기 시설이 있어요.
강원권으로 가면야 좋은데 많겠지만 너무 멀어서리.... 저는 바닷가 내지는 주변으로 주로 가는 편이고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다른 가족과 가는것도 ㄴㄴ하는편입니다. 즐거운 캠하세요.
저도 재작년부터 주말에 아이들이랑 시간내서 캠핑다닙니다..처음에는 텐트가 쳐져있는곳 예를 들어 과천캠핑장 같은곳에 다녔습니다. 가서 계곡물에 발담그고 고기 구워먹고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가보면 또래아이들도 많아서 자기들끼리 어울려 놀기도 잘하구요..그러다 작년에 조그마한 8인용 텐트하나 싸게 구입해서 이거 들고 다니는대 아무래도 싼거다 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네요 ..아직까지 아이들이 어려서 당일치기가 대부분이지만 지난해 가을 포천 캠핑장에서 1박을 한적이 있는대 아이들이 생각보다 아주 좋아하더라구요..그래서 올해는 좀 불편하더라도 자주 1박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 경주 ok그린 캠핑장도 가보셔요~ㅎㅎ 저는 너무 좋아서이번 5월 황금연휴때 가서 며칠있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