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쪼개기'가 하프 파이프에서 립 오버 에어 했다가 떨어지면서 한쪽 엉덩이만 걸쳐서 글자 그대로 사과 쪼개듯이 ㅠㅠ 되는 걸로 아는데 요즘은 의미가 확장 되서 그냥 엉덩방아 의미로 됐나요?
제가 보드타며 들었던 기억은
가이쿨님이 말씀하신거는 빨래널었다고 들었고(특수한 상황 궁댕이 반쪽 걸쳐진거는 사과쪼개기의 의미가 있긴 하겠네요)
보통 보드를 타다가 힐턴시 엣지풀림이나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엉덩이로 넘어지는....
앞쪽 궁뎅이는 전진을 계속하고 뒷쪽 궁뎅이는 슬롭에 닿아서 정지하는 중이고 할때 사과쪼갰다라고 칭했던걸로 압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넘어지면 한동안 못일어나고 그자리에 누워계신분들이 계신데
다들 당해보는 고통이라 지켜보고 있으면 그 고통을 알고는 계시죠
제 기억에 의존해서 생각해보면 17년전에 엉덩이 보호대를 구할곳이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야구할때입는 슬라이딩 팬츠를 입는분도 계셨다고 들은듯 합니다(17년전)
순간 응가나 피가 나온것같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