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좌석이라는것을 이용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평일 퇴근시간 평택 > 수원을 이용한적은 있었습니다.(로드)

절대 맨뒤 후미칸에 사람 없다고 거기 계시면 안됩니다(출구가 역마다 왼쪽 오른쪽 다른데 이거 케난감...)

객실과 객실 사이 넓은 공간이 있긴한데 거기 말고는 일반 무궁화는 따로 자전거 거치장소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자전거전용좌석은 특별 편성된 자전거 주차장같은 객실칸이 따로 있는거말곤 보지 못했습니당

저도 픽시 기차에 실어서 이동하려고 문의했더니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차량이 아니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전거 거치대가 있더라도 사람이 많다면 못타게 막을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물론 자전거때문에 못타게되면 100%환불)
물론 제게 답변해주신 직원분이 '아마그럴거다'라고 하신걸 보면 다른직원분게선 다르게 대답해주실수도 있는 부분일것 같아요. 

전 그래도 도박하고 싶지 않아서 항상 버스로 이동합니다. 

버스 짐칸엔 넣을수 있고 생각보다 큰 이동도 없어 여러번 넣고 다녔지만 기스가 생긴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자주 무궁화호 4호차 자전거칸에 싣고 다닙니다!

바로 4호차에 실으시면 되구요, 예매할 때 자전거 좌석 선택할 수 있구요... 혼자 가지고 타는 데 무리 없구요.

사람 많아서 입석으로 가득 찼을 때에도 자전거칸에 실었습니다!

자전거칸으로 구매해서 탔기 때문에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만 눈치는 보였어요 ㅋㅋㅋ

4호차에 자전거 거치대가 한 대여섯게 있어서 거기에 실으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