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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적설량 11미터

3월 적설량 3미터.

지난 7일간 91cm.

전날 7cm.

간만에 화창한 날씨로 시야는 100% !


누군가에겐 최악의 날이었겠지만,

제겐 9년 보딩인생중 최고의 날이었네요.


그 분의 건강한 수형생활을 기원하며

사진 몇 장을 공유합니다.


꽃길만걷자

2017.04.01 14:51:32
*.221.210.3

가슴까지 시원한 사진 감사요...


MysticDream

2017.04.01 15:02:37
*.223.27.230

와 휘슬러휘슬러 하는 이유가 있네요

히야시스

2017.04.01 15:31:58
*.62.178.2

꼭 한번 갑시다 계원 모집해 봅시다 ㅋㅋ

MysticDream

2017.04.01 17:05:53
*.250.163.22

혹시나 이번생에 결혼을 할수있다면 신혼여행으로라도...

히야시스

2017.04.01 17:09:56
*.62.178.2

나랑 두손 잡고 가봅시다 누가 세퍼 트 할래요?!

MysticDream

2017.04.01 17:20:30
*.250.163.22

장유유서죠...어른먼저 전 32살 밖에 안된 꼬꼬마 입니다

히야시스

2017.04.01 17:51:05
*.62.178.2

음 여기서 나이가 ..비슷한 세퍼트가 될수 있겠어요..위험하니 애없는 꼬마 미스틱 님이 선빵 세퍼트 하는걸로..

MysticDream

2017.04.02 13:40:04
*.223.27.230

그렇다면 제가 소처럼 함 끌어보겠습니다

히야시스

2017.04.02 13:55:45
*.221.146.69

장난없어요 언넝 한달에 10마넌씩 저축해바요우선 ㅋㅋ

MysticDream

2017.04.02 14:16:45
*.223.27.230

한 이년 모으면 다녀올수 있겠는대요?ㅋㅋㅋㅋㅋ

히야시스

2017.04.02 14:30:35
*.221.146.69

오 그렇게나 마니 ?!그럼20씩?!ㅋㅋ 우선 올해 카빙 먹어보고 내년에 준비해봐요 ㅋㅋㅋ

MysticDream

2017.04.02 14:48:53
*.223.27.230

일단 가까운 일본이라도ㅋㅋㅋ

히야시스

2017.04.02 15:32:42
*.221.146.69

올해 시즌권에 시즌방부터 잡고 다시고민좀 ㅋㅋㅋㅋ

연구형

2017.04.01 15:03:16
*.36.118.136

죽기전에 꼭가보리라!!!

페르소냥

2017.04.01 15:13:30
*.103.252.133

멋있네요 ㅎㅎ 언능 실력을 키워서 가보고 싶네요 ㅎㅎ

히야시스

2017.04.01 15:32:35
*.62.178.2

워비용적인 측면 정보공유좀 해주시면 감사드려요^^
사진만보ㅏ도 정말 뻥 뚫리네요 ㅎ

Hate

2017.04.01 15:34:23
*.244.221.1

좋네요^^  
케슬러는 어케가야 할지 ㅎㅎ  

저도 비행기나 리조트등 경비에 대한 정보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려요

덜 잊혀진

2017.04.01 15:37:05
*.138.120.194

캬~...

곰팅이™

2017.04.01 15:42:11
*.132.214.195

4월말에도 좋을까요?....ㅠㅠ

거긴 아직도 한겨울이네요..

O2-1

2017.04.01 15:46:27
*.67.4.223

추천
1
비추천
0

현재 하단 25%는 습설? 부드러운 얼음알갱이입니다. 그래도 워낙 적설량이 많아 마치 윈드서핑하는 느낌이라 나쁘진 않더군요.

휘슬러 쪽은 4.25일경 닫고, 더 높은 블랙콤쪽은 5월 중하순 까지 하는데요. 아무래도 다음 시즌에 오시더라도 3월까지는 방문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4월말이면 탈만한 슬로프가 많이 좁아지죠.

곰팅이™

2017.04.01 15:59:33
*.132.214.195

"비밀글입니다."

:

에로푸우

2017.04.01 15:49:31
*.62.204.38

와~~~~우  좋내요

실비아

2017.04.01 16:06:38
*.62.162.235

O2님 잘계시죠 사진 보니 다시가고 싶어요 ㅎㅎ
오투님과탄 다음날 파우더데크사서 신나게 잘놀다 왔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한국오시면 올겨울 뵐께요

O2-1

2017.04.01 16:20:05
*.67.4.223

실비아님, 여행 잘 하고 가셨죠?

저희가 만난 날엔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다음 날엔 좋았나 봐요. 다행입니다. ㅎㅎ.

귀국하면서 보드계를 은퇴하지 않게 되면 꼭 찾아 뵙고 한 수 배우겠습니다.



O2-1

2017.04.01 16:10:25
*.67.4.223

휘슬러 원정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허접하나마 조만간 관련정보를 정리해 올리도록 할께요.


일단, 리프트권은 다음 시즌부터 저렴해 질 전망입니다.

현재 일일권이 146불, 한화 약 14만원. 저랑 같이 간 일행은 제 시즌권으로 할인받아 114불 냈습니다만 여전히

비싸죠. 미국회사에서 이제 운영하니 꽤 싸질 거라고들 예상하네요.


그리고, 휘슬러 빌리지내 숙소는 꽤 비쌉니다.

보통 30만원 내외? 엄두가 안 나서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네요.

하지만, 깔끔한 벙커베드와 가족용 별실을 보유한 유스 호스텔(Hi Whistler)같은 곳이 좀 있더군요.

아니면, 30분 여 걸리는 밴쿠버-휘슬러 중간에 위치한 '스쿼미시'라는 소도시의 호텔에 묵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케슬러더크로스

2017.04.01 23:44:10
*.170.37.147

트럼펫터

2017.04.02 09:12:03
*.250.233.162

저...정말 멋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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