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rks㈜이엑스알코리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협회(KSBA)와 TTR, WSF가 주관하는 제8회 EXR 스노보드 페스티벌 아시아 투어가 2011년 1월 8일(토) 강원도 평창군 소재 휘닉스 파크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전세계 프로라이더 최고의 권위인 TTR(Ticket To the Rider)시리즈의 3 stars 대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10/11 겨울시즌을 오픈하는 첫 번째 대회로서 총상금은 4천만원이다. 

또한, 이 행사는 겨울 시즌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스노보드 문화를 전달하고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대표적인 스노보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일본의 프로라이더들이 대거 참여하며, 중국과 유럽의 선수들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국내 스노우보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용호(살로몬) 선수는 지난해부터 프런트사이드(수평3회전) 1080도의 세계최고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해 큰 무대 체질이라 기대가 크다. 2003년 동계 아오모리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국내지존 한진배(XXL) 선수를 비롯하여 지난 5회 대회에서 루키로 깜짝 2등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별로 떠오른 서승완 선수을 포함하여 꾸준한 해외전지 훈련을 통해 습득한 커다란 기술을 가진 국내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WSF와 TTR을 통해 전세계에 스케쥴이 알려져있어 많은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며, 가까운 일본의 경우 대한민국 선수에 질세라 일본스노우보드협회(JSBA)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대부분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 경력도 화려하여 일본 내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남자선수 4명과 여자선수 4명으로 총 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중국의 난샨오픈에 출전하는 중국선수들과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선수들이 출전하여 한층 더 성숙한 국제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이엑스알코리아가 주최하고, TTR과 WSF(World Snowboard Federation, 세계스노우보드연맹),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협회(KSBA)가 나란히 대회의 국제, 국내주관을 하고, 휘닉스파크가 후원하며, 버즈런, 파워에이드, 멘소래담, EXIT, Smith, CandyGrind, 스니커즈, 크래커가 협찬하고 SBS-TV에서 2011년 1월 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녹화 중계방송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신청은 이엑스알코리아㈜ 홈페이지 http://exrkorea.com/ 에서 11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고 문의는 ksba.competition@gmail.com 이나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협회 사무국으로(02-963-3434)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