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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6월부터 스키장이 연다고 하니
여름휴가 겸 가볼까 생각 중인데, 그때쯤 패키지 상품이 있을까요?
보통 퀸스타운을 베이스로
서너군데 스키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각 스키장별 셔틀이 있습니다.
예약은 시내에(혹은 각 도시마다) I-site 라는 관광안내소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셔틀버스 및 리프트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수준에 맞는 영어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에 중학교 수준의 영어로도
부킹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리프트권은 종일권이 7~8만원 했던것 같고요., 셔틀버스는 1~2만원 정도 했습니다.
리마커블스, 코로넷피크를 마니가고, 1시간 좀 넘게 걸리지만, 트레블콘도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마커블스 추천 드립니다.
오래전 7월 경에 가본 적 있는데 고지대고 기상 불안정으로 일주간 2-3번 밖에 못 탈수 있어요.. 주차장에도 못 올라갑니다.
초봄 시작되는 8월 중순 경이 안전해요.
당시 외국 강사들과 민박 했는데.. 이들은 일어나면 일기 예보 부터 틀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