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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는 3년차 인데... 머.. 횟수는 40회 미만 입니다.
처음에는 낙엽으로 사활강 해도 꿀잼이었죠
처음이라 장비/옷 렌탈을 했는데 보드옷 렌탈...상태 안좋고
물썩은 불쾌한 냄새가 나서 12/13 시즌 끝나자 마자 레이지비 가서
45만원주고 장갑이랑 보드옷/상의를 질럿습니다
13/14 시즌은 친구들따라 억지로 스키장 갓습니다.
이건..머..실력이 늘어야 재미를 느끼는데..
인맥도 좁아 친구도 없고..
(사실 재미는 없지만..저녁에 삼겹살에 소주에 현혹되어 끌려갓..)
14/15 시즌은 힐사이드 - 토사이드 - 힐사이드 연습을 죽어라 했습니다.
엄청 많이 넘어지기도 햇고 지인중에 성격이 완전 선머슴 같은 누나 잇는데
누나에게 인격모독(?) 당하면서
(이누나...미국에서...공부는 안하고 보드만 타다온게 분명해)
머..사람마다 알려주는 방식이 틀려서 제가 배운방식은
힐사이드 에서 토사이드 앞발가락 꽉 누르면서 힘주고 그다음 턴으로 다시 힐사이드 돌아오는 법
욕 엄청 하면서 알려주더군요 그런데 비기너턴 할려고 하면 넘어져요
워낙 운동신경이 쥐약이라.. 16/17 시즌에 턴을 시작했어요.
확실히 턴 하고 나니깐 재밌네요.
보드는 재미는 두번 온다던데 낙옆할때 재미랑
턴트고 나서의 재미 온다던데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재미좀 붙히니깐
무주 베이스 인데요 슈퍼G / 미뉴에트 / 폴카 그냥 친구들 따라 갔어요
몰론 카빙은 안되고 비기너턴 이지만 오히려 경사 있는곳이 턴이 더 쉽게 되는 느낌이네요 흐흣
(안전헬멧/보호대 착용 하고 갔습니다ㅋ_ㅋ)
뉴비가 렌탈충으로 느끼기엔
부츠가 50% 바인딩 30% 데크 20% 중요한거 같아요.
이제 비기너 하고 있어서
좋은보드 있어도 100% 활용을 못하니...
다음시즌엔 카빙연습해서 숙달되면 아마 달라질듯?
헝보에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때빙 때낙옆으로 보딩도 하고 재밌게 탓어요
(시즌 마지막에 자세 교정해주신 무주가는길 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다음시즌 에도 잘 부탁드립니돠
(제목만 보고)
제 보드를 타셨나요? ㅋㅋㅋㅋㅋ
아 노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