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나들이힘드신분들 모시고 지하철 타고 파주에서 인사동가는데.. 보호센터측에서 지하철 이용하라해서.. 타는데 20대초반에 지하철 처음타서 멀미해서 안탔는데.. 지금 지하철 타고 1시간 이상 가는거리.. 멀미때문에 제가 보호받아야할 지경이네요.. 저만 지하철 멀미하는지.. 이많은 사람들 아무렇지않는데..저만 유독 멈추고 출발할때마다 울렁거려서 미칠지경이네요.. 기차는 화장실있던데.. 물어보니 지하철은 역에 내리라는데 단체다보니 혼자갔다올수도 없고 미치겠네요..빈속이라 더심한거같은...지하철은 자동차처럼 멀리 앞을 보는것도 안되고.. 우어어어 다들 지하철 타면 이렇게 햔드폰 만지작 거리길래..할고라고..헝글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