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지난해 인도, 우다이푸르시에 있는 동물 구조 center의 회원이 빈사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있는 개를 발견.
일어날 수 없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보고 열심히 꼬리를 흔들고 있음.
그 모습에서 "아직 살고 싶어 '라는 개의 의지를 감지한 직원이 구조 center에 데려 감.



검사 결과 개는 개 홍역(Distemper)에 걸려 있었던 것이 밝혀짐.
개 홍역(Distemper)는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개 바이러스 성 질환이고
사람에게는 감염되지는 않지만, 개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을 초래함.
고열에 시달려 길가에서 죽음을 맞이할 만한 절망적인 상황에 있었지만, 이 개는 살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이고
강아지에게 남은 마지막 힘을 다해 꼬리를 흔들고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하고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남아있는 모든 힘을 다해 열심히 꼬리를 흔들었던 것임






개 홍역(Distemper)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음. 2 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탈수 방지로 수액 치료를 한다.
센터 직원들은 14 일간 개의 간병을 계속했다. 그리고 이 강아지의 강한 의지가 기적을 부른것인지







2 주 후, 강아지는 음식을 먹기 시작. 그리고 다시 자신의 발로 걸을 수 있게 됨.
완쾌한 이후 개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꼬리를 흔듬.
인간의 말을 못하는 개는 그 꼬리로 자신의 뜻을 전하려고 하는 듯 보임.
엮인글 :

hello072

2017.04.20 09:02:13
*.36.147.181

캬~ 두번째로 얻은 견생 행복하게 살거라

MysticDream

2017.04.20 09:46:23
*.124.199.211

강아지는 크든작든 귀엽...

다크호스s

2017.04.20 09:47:49
*.7.231.35

휴우..............

하얀사자

2017.04.20 10:16:41
*.254.37.219

강쥐는 추천

겨울도리

2017.04.20 11:46:06
*.223.164.30

다행이네요~!!

꽁이얌

2017.04.21 00:24:13
*.36.147.168

귀염둥이 잘살아

에로푸우

2017.05.01 12:35:54
*.62.219.76

다시 걸어서 다행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2 9
31412 올해 51세 김성령.. 나이는 저만 먹나봄 file [16] 살빼면이뻐 2017-04-20 2244 1
31411 자주 틀리는 맞춤법 file [12] 살빼면이뻐 2017-04-20 1561 4
31410 금녀의 벽을 깬 여성 file [7] 하얀사자 2017-04-20 1898 6
31409 맥주 월드컵!!! file [6] 쪼꼬쥬스 2017-04-20 1649  
31408 장병들 목숨값으로 사리사욕챙긴 쓰레기 file [9] 하얀사자 2017-04-20 1906 6
31407 최신 스텔스기 업그레이드!! file [7] MysticDream 2017-04-20 1910 1
31406 틈새라면 file [5] Ellumi 2017-04-20 1645 3
31405 스페인 식당에서 변기가 막혔던 영국배우 file [6] 하얀사자 2017-04-20 1677  
31404 저희에겐 재능이 있습니다(눈물주의) file [8] MysticDream 2017-04-20 1612  
31403 오빠 나와도돼. 아빠 나갔어 file [7] 하얀사자 2017-04-20 1984 4
31402 애인이 준비한 다과셋트 file [23] MysticDream 2017-04-20 2225  
31401 재미있는 여자들 헤어스타일링 영상들 [1] 디스코넥티드 2017-04-20 1149  
31400 재미있는 음식 & 요리 영상모음 [2] 디스코넥티드 2017-04-20 808  
31399 약후방)벨리댄스 file [5] 공랑붕어 2017-04-20 2156 1
31398 태국의 미녀 모델 file [17] 공랑붕어 2017-04-20 2098 1
31397 항암치료 대신 아기 택한 임산부... ‘3일’ 뒤 눈감다 file [7] 공랑붕어 2017-04-20 1457 2
» 살고 싶었던 강아지 [7] 공랑붕어 2017-04-20 1393 3
31395 동물원의 돌직구 현수막 file [6] 공랑붕어 2017-04-20 1650  
31394 하늘이 돕는 이광수 ㅋㅋㅋ [8] 히야시스 2017-04-19 1788  
31393 시험범위 문앞에 붙여 놨다 [7] 히야시스 2017-04-19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