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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번 입니다.
99~00 첫 시즌으로 보딩에 맛들려 젊은날 이곳에서 참 많이 보냈고 아직도 주변 지인들이 이곳 맴버들이 많죠 ㅋㅋㅋ
다들 병원 다니기 바뻐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바뻐 뭐 그리 저리 살다 보니 10년이 훅~ 가버리네요.
오랜만에 웨이크보드 장비 새로 지르는 바람에 여차 생각 나서 인사차 글 남겨 봅니다.
분명 저는 이곳에서 혈기 왕성?한 젊은이였는디 지금은 초딩 저학년 아들 둘을 둔 피곤한 가장이네요 ㅋ
젊은 날의 추억이 참 많은곳인데... 지금도 모니터 보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 아~ 여러 사건들이 참 많았지만 ㅋ
하이원 떵 셔틀 사건은 언제나 생각 해도 웃음이 작렬 >.<
웨이크보드라..것도 앗쎄이 장비... 지금도 대다수 헝글 형님들은 저보고 아직 정신 못차린 놈이라 하겠네요. ㅋㅋㅋ
마나님도 스놉 웨쿠 둘다 타지만 애덜이 주가 되버린 탓에 지금은 전 그저 머슴일뿐 ㅜㅜ
여러분 안전 보딩 하시고 행복 하세요~^^
한줄요약
-오랜만에 우연 찾은 헝글
-결혼 하고 아이 낳는 동시에 헬 게이트 입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