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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 광장 화단에,


어린 단풍나무 새싹들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한녀석 뽑아서


안쓰는 머그컵에 흙채워서 심어줬습니다.


단풍이.JPG




안그래도. 얼마전부터 단풍나무 분재를 키워보겠다며


수형 잡아주는 재미에 들려있었는데..


나이 먹으니 이런거에 관심이 생기는군요.


아버지가 난(蘭) 잎을 정성스레 닦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뜬금 아빠보고싶네;;)


아무튼,


이렇게 하나씩 심어서 회사여자사람들에게 선물해 봐야겠습니다.


[나무를 선물하는 남자]..뭔가 감성터지죠?!ㅋㅋ



동구밖오리

2017.05.19 10:26:04
*.35.205.55

신고전화번호가 모였드라...........................



그믐별

2017.05.19 10:27:42
*.216.38.106

신고번호는 @띵이양

향긋한정수리

2017.05.19 10:28:09
*.104.88.34

에메넴

2017.05.19 10:31:03
*.249.151.34

심쿵하게 하면 심장폭행으로 신고 되는건가요?잇힝ㅋ

그믐별

2017.05.19 10:27:22
*.216.38.106

회사여자사람 : 와...뭐 이런걸 다....(먹을거나 주지 이런건 먹지도 못하잖아.)

에메넴

2017.05.19 10:33:08
*.249.151.34

현실감 쩌네요;;

살빼면이뻐

2017.05.19 11:07:36
*.241.147.61

회사여자사람 : 아하하하하하;;;; 고맙습니다... (아.. 책상에 둘곳도 없는데 이걸어쩌지 버릴수도없고)

에메넴

2017.05.19 11:57:02
*.249.151.34

팩트폭력으로 저의 감성이 메말라가고 있쪄요..ㅠ

clous

2017.05.19 11:44:57
*.198.244.248

추천
2
비추천
0

예림이. 그거 장이야?

에메넴

2017.05.19 11:57:25
*.249.151.34

건들지마러 손모가지 날아가븡게~

MysticDream

2017.05.19 11:46:07
*.124.199.211

XXX : 상사가 줬는대 버릴수도 없고 제대로 못키워서 죽었다고 하면 안 죽는나무 주겠지?

에메넴

2017.05.19 11:59:07
*.249.151.34

시름시름 앓게 할 업무를 줄수도;;ㅋ

MysticDream

2017.05.19 11:59:51
*.124.199.211

아....나쁜사람ㅠ

최첨단삽자루™

2017.05.19 12:14:29
*.216.81.162

그래서 회사여자사람 이뻐여?

에메넴

2017.05.19 12:22:23
*.249.151.34

제눈에는 별로지만 남들눈엔 예쁘다는 직원이 몇 있죠.


전 마나님이 제일 아름답습니다....쿨럭;;

덜 잊혀진

2017.05.19 13:10:53
*.138.120.194

미소 지으며 몇줄 읽다가.. 코끝이 찡~ 하다가..

끝에서는 피식~. ^^

에메넴

2017.05.19 14:25:44
*.249.151.34

추천
1
비추천
0

아버지 부분에 찡 하셨군요.


계실때 잘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지 말입니다.;;

(━.━━ㆀ)rightfe

2017.05.19 14:23:14
*.99.38.103

저건 자라서 대마가 되나요 양귀비가 되나요?

에메넴

2017.05.19 14:28:02
*.249.15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경험자라 한번에 알아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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