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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없는 형편에 레고 펠리스시네마 구매해서 딸래미랑 만들어보고 어쩌다 파리 레스토랑 선물 들어와서 만지작...근데 뭐든 어디에 한번 꽂히면 돈X랄 해대는 친구놈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집에 와서 레고 구경하더니 재밌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사진한장이 전송됐네요......? 무식한 놈.... 한달만에 다 구했답니다..... 돈 X랄이 참 무섭죠. 다행입니다 그 놈... 보드는 안타서.... (부럽다ㅠ)
2006년 독일 국대 미니피규어, 타워브릿지도 주문했다네요ㅡㅡㅋ 것보다 중요한건 아직 단 한개도 안 뜯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 그게 답답하네요.. 재태크 따윈 안중에 없는 녀석이에요 ㅋㅋ
아주 그게 특기죠.. 옛날에 만화책 수집할때는 비닐 뜯는 꼴을 못봤어요 ㅡㅡㅋ
다행히 한번 데리고 갔는데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더군요... 자칫하면 눈 뜨고 못 볼 광경이 펼쳐질뻔 ㅋㅋ
고생하셨네요. 근데 걱정마세요. 이 놈은 아마 안 뜯어 볼 확률이 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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