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도사 무도사가 80년대였나? 아닌거 같은데

80년대 초는 없나요?

뭐야....나 왜 다 알고있는거지....;;;;;;

90년대초 여성들 복장은 93년부터 티셔츠 앞쪽은 바지에 넣고 뒤는 빼놓는 패션이 2년간 물결을 이뤘죠.

00년도쯤엔 남자는 쫄바지+일수가방 여자는 깻잎머리or사자머리+똥꼬치마

아....
다 알고있는 내자신이 밉다ㅠ

음.. 몇개빼곤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알겠어...ㅠㅠ

반밖에몰라서 다행이다..
그나저나 그림퀄 좋네요 ㅎㅎ

난왜..,다알지...ㅠ

국3때 생생히 생각나네요.

강철심에 대한 소문을 듣고 문방구 가서 바로 구매해가지고 팽이에 박혀있는 연철심을 혼자서 장장 3시간동안 낑낑대다가 겨우 빼냈었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었는지 모르겠네요. ㅋ

그리고 바로 강철심을 망치로 때려서 박아 넣었습니다.

팽이 이름이 가물하네요.. 88팽이였는지 뽀빠이 팽이였는지..

근데 애들과 팽이 싸움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소장용이었다는..

강철심 팽이는 끌이 날카로운 정도로 뾰족했죠.

지금 생각해보니 심의 특성상 아스팔트보다는 매끈한 바닥면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산악자전거가 잘 닦여진 도로를 달리는것보단 거친 길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고 로드바이크가 매끈한 도로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듯 연철심은 아스팔트나 매끈하지 못한 바닥에서 잘 도는 방면, 강철심 팽이는 바닥이 매끈하면 훨씬 더 오래 돌 수 있었죠.
연철심은 아무래도 끝이 뭉툭해서 강철심보다는 덜 돌았을 듯..

같은 반 친구가 빌려가서 팽이싸움을 했는데.. 상대방 팽이가 씹창이 나더군요.
강철끝이 뾰족해서 손으로 들어서 상대방 팽이를 내리 찍을때마다 상대방 팽이가 흠집이 나고 파이곤 했었다는..

아..ㅋ 난 해당 없구나..ㅋ

와~~다모르겠다.
다행이다~휴~

라고 생각하고 싶네요....흑흑

주번 ㅋㅋㅋ

오..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