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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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A |
201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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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82 |
1분만에 배우는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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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별 |
2017-06-30 |
2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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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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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
2017-06-30 |
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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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80 |
이분 최소 원주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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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
2017-06-30 |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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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9 |
내년도 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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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
2017-06-30 |
2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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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8 |
후방)허윤미 섹시댄스 / 40년뒤 여자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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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랑붕어 |
2017-06-30 |
12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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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7 |
딸의 더럽게 맛없는 햄버그를 먹은 아버지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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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랑붕어 |
2017-06-30 |
2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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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6 |
이 소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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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랑붕어 |
2017-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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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약속을 지킨 41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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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랑붕어 |
2017-06-30 |
1977 |
5 |
32374 |
더치페이 팩력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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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랑붕어 |
2017-06-30 |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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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3 |
전 남친이랑 한 메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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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아자 |
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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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2 |
미숫가루 소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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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
2017-06-29 |
4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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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1 |
설리 가슴 CG로 좀 만졌다던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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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터 |
2017-06-29 |
5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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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0 |
고소장 레전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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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
2017-06-29 |
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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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이사 아들 `갑질`로 직원들 단체 퇴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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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쥬스 |
2017-06-29 |
2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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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8 |
초등 수학 문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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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터 |
2017-06-29 |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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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7 |
생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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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Dream |
2017-06-29 |
1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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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6 |
일본 육상선수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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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기린 |
2017-06-29 |
9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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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5 |
짐승 구별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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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터 |
2017-06-29 |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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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4 |
정수빈 유혹하는 치어리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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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72 |
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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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랑붕어 |
2017-06-29 |
2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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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나온 스물 세 살 사내가
길눈 어두운 어머니를 위해
맨발로 눈길을 녹입니다
희미한 석유 냄새에
니 태일이 아니가, 하고
이름 부르시는데도
근사한 미소로 맞이하고픈 그는
돌아서면 울음이 터질 것 같아
못 들은 척 시린 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인사를 해야한다면 어머니,
잘 오시었다고 말해야 할까요
[출처] 마중, 제페토(다음 댓글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