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세부 추천이요~.

7월말이면 여름휴가 성수기라 세부가는 비행기표를 저렴히 구하진 못하겠지만

모든 환경이 세부가 더 났습니다.

황제스쿠버가 나쁜의미는 아니에요

무거운 장비류를 내가 들고 다니느냐 남이 들어주느냐의 차이입니다.

자기 장비 빡세게 들고다닌다고 더 학습효과가 좋은 건 아닙니다.

세부에 있는 다이빙샵들 한국인들이 운영하는데가 많아서 언어적으로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지금 세부 상황이 어떤진 잘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없다면 세부도 좋습니다 ㅋㅋ 가격도 싸고, 한국인 강사분들도 많이 계시고

근데 약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속성강의 느낌은 좀 나긴 한데 좋더라구요 ㅋㅋ

비용도 훨씬 쌉니다. 사실 뱅기값이랑 뭐 합쳐도 한국에서 받는거보다 싸요

요즘 필리핀이 치안 때문에 좀 말이 많긴 하죠. 관광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국내에서 배워야 기초가 탄탄해진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 저도 국내에서 어드밴스드까지 땄지만, 다시 딴다면...해외가 비용이나 다이빙의 질(물속에서의 볼거리 등), 안락함(수온 등) 면에서 국내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국내 다이빙을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비추드립니다. 먼저 다이버들의 인식이 70년대 수준입니다. 

1. 수온이 낮아 오래 다이빙을 할수가 없다. 

2. 바닷물이 맑지 않아서 외국과 비교하면 시야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3. 그런 연유로 다이버들이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 해산물 채취행위를 해서 어민 혹은 해녀들과 마찰이 끊이없이 벌어진다. 심지어 이걸 자랑한답시고 SNS에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불법입니다. 

이런걸 안하려고 하는 다이버들도 있는데 정말 드믈어요. 

1.국내 다이빙 시스템과 인식 그리고 경쟁때문에 서비스 품질매우 낮습니다.

2. 국내 수중환경 별로에요...

3. 국내 다이빙 및 교육비용 비싸요.

4. 필리핀 다이빙 및 교육비용 싸요(국내 교육비용= 필리핀 항공+숙식+교육)

5. 필리핀 교육시스템 잘갖춰져있어요

6. 수중환경 다양하고 좋습니다.
   -극기하러 가는것 아니잖아요 즐기러가는데 좋은 곳으로 가야죠

   - 보드 배우면서 일부러 아이스 많은 슬로프 찾아가서 배우고 자부심 느끼지 않듯이, 스쿠버도 수중환경 좋은 곳에서 배우시길

필리핀 '최근' 단점은 치안문제입니다.

대안으로 태국이 있습니다.

제주,  몰디브, 보홀, 여수, 시밀란, 아닐라오, 발리 등등을 거쳐 몰디브 제외하곤 보홀(필리핀)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올해는 꼭 보홀에 다시 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치안때문에 올여름은 꼬따오(태국)으로 목적지 변경했네요.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제주 다이빙', '막탄 다이빙', '모알보알 다이빙', '보홀 다이빙', '사이판 다이빙' 등으로 검색하면서 이미지 비교해보세요...ㅎㅎ 그러면 답 나올겁니다.

일단 비염,축농증 같은건 없으신지 귀에 질환같은건 없는지 부터 ㅋ

다이빙도 상당히 위험한 레포츠입니다

국내든 해외든 어떤 강사에게 교육을 받는지가 중요합니다.

국내바다도 동해쪽도 시야 좋을때도 많구요 물론 시야 느낌은 개인적 이긴 합니다.

제주도는 수온이 잘나오고 시야 좋을땐 해외 못지않구요.

각 바다마다 매력이 다르니 어떤데서 하시던 제대로 된 강사에게 교육받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어제 입국햇습니다. 막탄에서요 치안걱정들 하시는대 아무 상관없어요

휴양지 여행지는 안건듭니다. 필리핀 민다나오나 마닐라쪽은 좀 불안해도

보라카이,세부,두마게티,앙헬레스 같은 여행지는 상관없어요

가족여행 차 갓엇고 원래 패디 라이센스가 있어서

중간에 다이버샵 한군대 소개로 해서 다녀왔구요

치안 이나 이런거 문제 없고 하지말란거 안하면됩니다.

네이년까페에 로얄다이브(외에도 겂나 많아요)

검색해보시면 가격 숙박 다나와요

뱅기표만 구하셔서 일정 그쪽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제이파크 마리바고 라인통에서 차로 5분거리라

픽업도 해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