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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그랬지만
자기가 주는 것 마냥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돈 쓰는거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전혀 얻어먹고 싶지도 않구요

월급을 자기가 올려주는 것도 아닌데
이번에 올려줄거야 라던지

휴가를 한두번 간것도 아닌데
이번에 휴가 3일을 줄거야 라던지

지가 뭔데 이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회식하고 택시비를 회사카드로 쓰라고 말을 하는데
사장님이 아무 말 안하는데 자기가 내는 돈 마냥
써 써 이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이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회사안에서 칫솔 물고 다니면서 양치질하고
회사 냉장고에 음료 같은 것도 자기가 산거 마냥
먹으라고 하는 것도 어이가 없구요

정말 싫습니다
제가 예민한거겠죠?
엮인글 :

soulpapa

2017.07.11 09:37:17
*.96.183.186

저라도 그런사람 있으면 꼴보기 싫을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스스로 내세울것이 없으면 그럴까 싶은 맘에 불쌍하기도 하네요...

에메넴

2017.07.11 09:55:56
*.249.151.34

이런경우를 주는거 없이 미운사람..이라고 하죠..


다시말해. 그냥 싫은겁니다.

공랑붕어

2017.07.11 10:07:34
*.223.62.147

미운사람..!!

그믐별

2017.07.11 10:26:02
*.216.38.106

미운털이 박혔네요.. 일거수일투족이 맘에 안드는...

그냥 무시하세요.

popowpay

2017.07.11 10:36:13
*.187.186.130

예민한거 아닙니다. 관리자도 아니고 일반 사원이라면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관리자라 해도 저건 생색 아닌가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7.07.11 10:46:22
*.226.142.55

 이번에 올려줄거야 라던지   --> "알고있어~"

 이번에 휴가 3일을 줄거야 라던지 --> "이제 알았냐?"

 써 써 이러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 "먼저 가 우리 2차 가야해"


  먹으라고 하는 것도 어이가 없구 --> "먹었는데.."



울트라슈퍼최

2017.07.11 10:54:38
*.122.242.65

관리자라 본인이 결재권을 가지고 있는경우

지가 결재해야 쓸수있다-고로 내가 사는거다 라는 개같은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틀린 논리는 아닌데 그건 그 나름대로의 책임을 가져야하는 소리죠.

회사에서 차량을 한대 구입하는데 최종결재라인이 부사장이라 그러면

그 차는 부사장이 사준게 되는거에요. 부사장돈은 아니지만 회사돈을 쓸수 있게 결정을 하는게 부사장인거죠.

그럼 그 차량이 문제가 되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면 그것도 부사장이 책임져야 하는데

보통은 생색만 내고 책임은 회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ㅎㅎ

자이언트뉴비

2017.07.11 11:40:15
*.247.149.239

근데 사무실에서 부터 양치하면서 화장실가는 사람들 엄청 있는데.....

캡틴화니

2017.07.11 13:42:32
*.171.57.40

그냥 그분이 싫으신듯한데요..느낌상..ㅋ

자연사랑.

2017.07.11 16:43:25
*.101.92.8

싫은데 저런짓까지 하니...........ㅎㅎㅎㅎ

Cool-보더

2017.07.12 09:22:07
*.218.183.251

우리회사 부장님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진짜 지켜보고있으면 발암.....일처리도 미숙하시면서 눈치만 보고 다님.....환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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