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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우리가 티비에서 보는 각종 예능, 토크쇼, 코메디 프로그램 등은
겉으로는 우연한 상황발생, 출연자들의 개인기, 임기응변, 애드립 등으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업작가들 여러 명이 모여서 치밀한 고민과 두뇌회전으로 만들어내는 각본의 결과이고
출연진들은 그저 그 대본을 외우고 암기해서 그대로 행위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한 존재일 뿐이라고 해서요..
심지어 순간적인 반응처럼 보이는 고함치기, 끼어들기 등등도 모두 대본에 나와있는대로 하는 것일 뿐 대본에 없는 행동은 거의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며
그래서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조정하며, 진행하는 피디와 작가의 권력이 매우 막강하고
방송국에서도 굉장한 두뇌집단처럼 대우받는다는데 사실일까요...?;;
(무한도전 작가들
http://www.imbc.com/broad/tv/ent/challenge/program/index.html
우리 결혼했어요 작가들
http://www.imbc.com/broad/tv/ent/wedding/info/ )
요즘 예능은 큰 줄기만 잡아주는 대본이 있고 상세한 내용은 출연진이 풀어갑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는 형님이 다큐멘터리 출연하신적이 있는데요
피디양반이 스토리가 지루하다고 갈등좀 만들라고 하더랍디다
ㅋㅋ 장수하는 다큐미니시리즈 입니다 ~~~이금희님이 내레이션했던 아주 유명한 다큐죠 ㅋㅋㅋ
예능은 오죽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