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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탄다면 당연히 주목받겠죠?-_-
왜냐면 저같아도 쳐다볼거같으니까요 ㅋㅋㅋㅋ
하아.. 사당역까지 가야하는데... 거참...ㅋ
전철타서 한심? 혹은 부러움? 의 눈길을 받을 생각하니 오싹합니당
사람이나 많이 없었으면 좋겠음...
안그래도 큰 보드백때문에 사람들 불편주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ㄷㄷ
2010.12.09 02:52:25 *.132.221.124
아침에 사당역에 사람이 없길 바라는것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이 한산하길 바라는것과 같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
2010.12.09 02:53:38 *.139.185.149
그렇죠 ㅋㅋ괜한 바람이었습니다..ㅜ.ㅜ
사람에 밀려 보드백에 깔려죽지나 말았으면 ㅋㅋ
2010.12.09 02:55:45 *.132.221.124
보드로 사람치는거 주의하세요,ㅋ 출근길에 사람에 안치이고 안치도록,ㅋ
2010.12.09 03:00:02 *.139.185.149
그럴라구여ㅎㅎ최대한 뒤쪽 칸에서 타갖구 내릴때도 마지막 줄에 내려서 조심히... 조심히... -.-;;
2010.12.09 02:58:22 *.122.195.45
남들이 뭐라고 물어면
가야금이라고 하세요.^^*
2010.12.09 03:00:57 *.139.185.149
살로몬표 가야금이요..? ㅋㅋㅋ보드백에 살로몬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네여...ㅡ.ㅡㅋㅋ
2010.12.09 03:01:21 *.31.251.254
전 셔틀 타고 내려서 일반버스 타구 집으루 복귀 ;;;;;
똥싼 바지? 에 ... 후드 뒤집어 쓰고 ... 가방 질머지고 .. .
보드백에 넣지 않은 데크 쌩? 으루 들구 .................. 민폐아닌 민폐를 .......;;
덥지만 절대 후드를 내릴수 없는 ...... " 한 10분 정도 갔는데... 10분이 .. 100분 처럼....... ;
2010.12.09 03:03:34 *.139.185.149
전 보드복입고 밖에 1초도 못돌아다니겠던데ㅋㅋ
스키장 주변이 아니고서야......
ㅇㅎㅎㅎ
2010.12.09 04:24:25 *.10.38.209
셔틀 버스 잘못 내려서.예전에....미아리에서....일산까지....보드복에 보드화에 .....헬멧 들고........왔다는..
그때 보드복이.......녹 야광색.......
2010.12.09 07:48:31 *.216.8.70
전,, 좀 더 있다가.. 퇴근부터 해야겠습니다 ㅠㅠ
2010.12.09 08:27:27 *.94.41.89
저도 주말에 스키장 갔다 올때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후드입은채로 지하철타고 집으로 가요..
그..무시할 수 없는 시선들이란...ㅋ
2010.12.09 09:01:16 *.111.223.128
고글까지 쓰고 가세요 ㅋㅋㅋ 얼굴도 안보이는데 뭐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2.09 09:22:23 *.1.96.231
저희 아빠와 같은 셔틀을 타셨겠군요.ㅎㅎㅎ
요즘 저희 아버지 화수목금 보드타러 출근하시네요-_-;;;; 세상에서 제일 부러움..ㅠ
2010.12.09 10:22:02 *.203.130.212
특히 나이 많으신 어른분들이 그거 대체 머냐고..
대놓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어떤 어르신이 물어보길래..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이라고 했습니다;;
2010.12.09 14:03:34 *.137.23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보드복입고 잘돌아댕기는데요 'ㅁ'? 후드쓰면장떙임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사당역에 사람이 없길 바라는것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이 한산하길 바라는것과 같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